조선시대 귀향을 간 사람들은 어떻게 먹고살았는지 궁금합니다
높은 관직에 있다가 무슨 일인지 귀향을 가게 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종종 듣곤했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궁금해졌습니다. 귀향을 가게되면 나라에서 월급을 주지 않게 되기 때문에 그들은 먹고살기가 굉장히 어려워지는데 귀향을 간 사람들은 어떻게 생활이 가능했을지 질문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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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유배지 고을에서는 압송관으로부터 죄인을 인계받는 대로 보수주인을 정해 주인집에서 살게 했습니다.
집주인인 보수주인은 죄인에게 거처를 마련해주고 죄인이 도망을 가지 못하도록 감시하는 책임을 맡았으며 보수주인에 따라 유배된 자들의 삶은 좌지우지 되었습니다.
호의호식의 생활을 한 사람들도 있는 반면, 노숙의 생활을 하며 힘든 날을 보낸 이들도 있었고, 격리되어 집 밖을 나가지 못하며 끼니를 굶으며 힘든 생활을 한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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