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은 일정만 찍게 되어있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조폐공사가 모든나라에 있는건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화폐찍는건 일정수량만 하던데 많이 찍어내면 안좋은건기요!????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예, 조폐국은 국가의 실제 통화를 생산하고 유통하는 책임이 있습니다. 많은 양의 돈을 인쇄하면 경제에서 상품과 서비스의 일반적인 물가 수준이 상승하는 인플레이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재화와 용역의 공급에 비해 유통되는 화폐가 너무 많으면 개별 통화 단위의 가치가 하락하여 물가가 상승합니다.
이는 불확실성과 불안정성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경제에 해로울 수 있습니다. 한 국가의 중앙은행이 안정적이고 건전한 경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유통되는 통화량을 신중하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돈을 시장 수요보다 초과 발행하면 화폐가치가 떨어집니다. 인플레이션이라고 합니다. 정확히 넘치는 수요만큼 화폐가치가 떨어집니다. 그래서 거의 모든 나라가 미국처럼 화폐를 맘대로 찍어낼 수 없습니다. “만약 떨어지는 은행잎 1장을 1만 원이라고 한다면, 조만간 우리 돈 1만 원의 가치는 떨어지는 은행잎 1장의 가치로 추락합니다.” 그러니 우리는 찍어내봤자 거의 헛수고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화폐 발행량에 대해서 엄밀하게 말한다면 '제한'은 없습니다. 해당 국가의 재량이라서 통화정책에 따라서 화폐 공급량을 결정하면 됩니다. 하지만 화폐를 많이 찍어내서 대량으로 유통시키게 되는 경우에는 화폐의 가치가 급속도록 하락하게 되고 이로 인해서 '인플레이션'이 크게 상승하는 결과로 이어질 수 밖에 없게 됩니다.
돈을 찍어내는 초기에는 경제성장이나 세수확대에는 도움이 될 수 있으나 결국에는 화폐의 유동성 확대는 국민들로 하여금 '실질임금'의 감소로 이어지게 만들고 해당 국가의 화폐가치를 하락시켜서 '환율'에도 영향을 미치게 되는에 원화 가치 하락에 따라서 달러환율이 크게 상승하게 되고 이는 곧 수입자재 가격 상승으로 추가적인 인플레이션이 발생할 수 있게 만듭니다
그래서 제 개인적으로는 디플레이션보다 인플레이션이 국가의 자립성을 훼손할 수 있어서 더 심각한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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