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완견이 생을 달리하면 어떻게 위로를 해 주나요?
가까운 지인의 애완견이 생을 달리했는데 적절한 위로의 문구를 모르겠습니다. 사람한테 하는 위로 문구는 아닌거 같고, 애완견을 키워본적이 없어서 적절한 표현은 모르겠는데요. 보통 이경우 어떻게 위로를 해야 예에 어긋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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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생을 마감한 반려견의 반려인에게 위로하는 법에 대해 질문주셨습니다.
지인의 반려견이 최근 무지개다리를 건넜나보군요.
지인에게 반려견은 가족 혹은 그 이상의 존재였을 수 있습니다.
그러니 가족을 잃은 지인들에게 하는 위로의 말을 반려견을 떠나보낸 지인에게 해주시면 됩니다. ㅎㅎ
이 때 생을 마감한 생명이 어떤 이유로 생을 마감하게됐는지 정도만 고려하여 위로해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제가 하는 위로는..
그 애완견은 좋은 주인을 만났고 부족함없는 케어와 충분한 사랑을 받았다.
태어나고 그 가정에 오면서 마지막 날까지 자길 사랑해주는 사람곁에 있다 갔으니 참 행복한 강아지다.
나중에 주인이 죽고 하늘에 올라가면 먼저 와있던 강아지가 꼬리를 흔들며 주인을 마중나온다고 했다.
먼저 가있는 강아지가 주인이 슬퍼하는 것을 보면 참 힘들어할것이다.
강아지는 이미 살아있을 때도 주인을 먼저 생각하고 웃으면 좋아하고 슬퍼하면 같이 슬퍼하지 않았냐..
당신은 그 강아지에게 참 좋은 주인이였다.
라고 말해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