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코인은 어떤 목적으로 만들어진 코인인가요?

Question

라이트코인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Answer 1

코인별 세부정보는 업비트와 같은 거래소에서 제공하는 코인별 정보 카테고리를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하기 내용은 업비트에서 소개하는 라이트코인 정보니 참고 하시면 됩니다

코인 소개

비트코인이 금이라면, 자신들은 은이라고 표현하는 라이트 코인은 비트코인에 기초해 만들어진 가상화폐로, 기술적인 면에서 비트코인과 거의 동일한 알고리즘을 사용했기 때문에 사실상 비트코인의 파생 화폐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비트코인의 단점을 보완하고 좀 더 나은 가상화폐가 되는 것이 라이트 코인의 목표라고 합니다. 일례로, 비트코인에 앞서 세그윗을 2017년에 이미 실행했을 뿐만 아니라, 이를 기반으로 라이트닝 네트워크도 개발 중입니다.

코인 특징

라이트 코인은 비트코인과 비슷하지만, 차별화되는 점들이 크게 세 가지가 있습니다.

1. 세그윗이 아직 진행 중인 비트코인과 달리 라이트 코인은 2017년 5월 이를 성공적으로 실행했습니다. 세그윗이란 프로토콜의 서명 부분을 개선함으로써, 블록 크기를 증가시키지 않아도 4MB로 확장된 것과 같은 효과를 내는 기술입니다. 라이트코인은 거래량이 늘어나면 구조적으로 제기될 수밖에 없는 스케일링 문제가 제기되기도 전에 이미 해결한 상태입니다. 또한, 신기술들의 개발을 촉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세그윗의 빠른 실행은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2. 코인 생성 주기를 1/4로 줄여 거래 속도가 빨라졌고, 통화 발행량도 4배만큼 늘렸습니다.

3. 암호화 해시 함수도 다른 것을 이용합니다. 비트코인은 SHA-256 해싱 알고리즘을 사용하는데, 이는 ASIC이라는 채굴 장비를 적용할 수 있어 난도가 상승했고, 채굴의 진입장벽이 높아졌습니다. 라이트 코인은 이렇게 채굴파워가 집중되는 것을 막기 위해 ASIC 저항성이 있는 스크립트(Scrypt)라는 알고리즘을 사용합니다. 처음에는 일반인도 채굴할 수 있다는 본래의 취지를 실현할 수 있을 것 같았지만, 이후 스크립트 전용의 ASIC 장비가 등장하면서 본래의 목적을 달성하지 못했습니다.

핵심 가치

(키워드: 거래속도)

코인 생성 주기를 10분에서 2.5분으로 줄여서, 비트코인 보다 약 4배 정도 빠른 거래가 이뤄집니다. 더 나아가, 세그윗을 바탕으로 실행될 수 있는 라이트닝 네트워크를 개발하고 있는데, 이것이 완성되어 도입된다면 현재보다 100만 배 정도 거래 속도를 올릴 수 있다고 합니다.

Answer 2

비트코인을 따라 잡으려는

두번째 가상화폐 라이트코인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진 비트코인이 있는 데요. 그외에도 만은 가상화폐들이 있지만 비트코인 다음으로 두번째로 만들어진 화폐인 라이트코인이라고 해요.

비트코인의 긴 승인 시간과 시간대비 적은 채굴량에 대응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코인이라고 하며 비트코인보다 구하거나 거래하가 간편하에요. 2013년 11우러 기준으로 한계 유통량이 8400만개 였으며 1라이트코인마다 10달러 안팎에 거래 되었어요. 비트코인의 상징 색상이 금색이라면 일면 은색 비트코인이라 불리는 라이트 코인이라고 하죠.

라이트코인의 탄생

2011년 10원 7일 메사추세츠 공과대학(MIT) 출신으로 구글, 코인베이스에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일한 바 있는 찰리 리(Charlie Lee)가 개발 하였으며 13일 부터 라이트 코인 네트워크가 본격적으로 가동이 되었다고 해요. 2013년 11월에는 가격이 2배나 상승하였어요. 2017년 5월에는 최초로 마켓 캡 기준 TOP5에 올랐고 5월말에는 네트워크 트랜젝션을 최초로 진행 하였어요.

특징

라이트코인은 구글의 전 직원 Charles Lee가 비트코인의 느린 단점을 개선하고자 만든 코인이죠. 하지만 기술적으로는 거의 동일한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하기에 엄밀히 말하면 비트코인에서 파생된 암호화폐라고 볼수 있어요. 라이트코인은 처리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화폐 기능이 부각되어 많은 페이 시스템에 등록되어 있어요. 라이트닝 네트워크가 완성된다면 100만배가량 더 빠른 처리속도를 낼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기대하고 있죠.

블록 생성 주기

블록체인은 일정 시간마다 사용자들의 장부를 검사하고 해당 시각의 거래 내역을 한 블록으로 묶습니다. 비트코인의 경우 약 10분 주기로 사용자들의 거래장부를 검사해 블록을 생성하여 새로운 거래 내역을 담은 블록이 만들어지면 앞의 블록 뒤에 덧붙여집니다. 새로운 블록이 생성될 때마다 그동안의 거래 내역을 검증해 기록하므로 블록 생성 시간은 암호화폐의 전송 시간과 관련이 있습니다. 라이트코인은 2.5분 간격으로 블록을 생성하므로, 이론적으로 비트코인보다 화폐 전송 처리 시간이 4배 정도 빠릅니다.

발행량

비트코인처럼 최대 발행량이 정해져 있습니다.

라이트코인의 최대 발행량은 약 8,400만 개로 비트코인(약 2,100만 개)의 4배 정도가 많습니다.

기술

2017년 5월 세그윗(SegWit)을 도입해 구현했습니다. 세그윗은 ‘분리된 증명(Segregated Witness)’의 약자로, 블록에서 전자서명 정보를 분리해 다른 레이어(Layer)에 보관하는 기술입니다. 암호화폐의 성능 개선을 위한 일종의 업데이트인 소프트 포크(Soft Fork)에 해당한다. 세그윗을 적용하면 같은 시간에 더 많은 거래를 처리할 수 있어 거래 속도가 빨라집니다. 또한, 한 블록에 더 많은 내역을 담는 것도 가능해 집니다. 비트코인은 같은 해 8월경 세그윗을 도입했습니다.

2017년 9월 라이트닝 네트워크(Lightning Network)를 도입했습니다. 라이트닝 네트워크란 모든 전송 내역이 아닌 최종 결과만을 블록체인에 기록하는 기술입니다. 사용자들 간에 계좌를 생성해 수수료 없이 자유롭게 전송할 수 있게 하며 계좌가 종료되면 마지막 결과만 블록에 기록합니다. 이를 통해 거래를 빠르게 처리하고 수수료를 대폭 줄일 수 있습니다. 단, 세그윗과 라이트닝은 라이트코인에만 국한된 기술은 아니며, 앞으로도 두 기술을 기반으로 한 알트코인들이 등장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