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차안에서 핸드폰을 보면 왜 멀미가 날까요?
다른사람들은 다들 버스에서 핸드폰을 열심히 잘
보시는데 저는 핸드폰만 보면 속이 메스껍고 토할거
같아 보지를 못해요. 기차 탈때는 괜찮은데 버스나
택시를 타면 핸드폰을 볼수가 없습니다. 왜 그런걸까요?
혹시 해결책도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푸른생쥐138입니다.
사람마다 차이는 있지만, 보통 버스나 자동차의 경우 흔들림이 있기때문에 글씨를 보면 멀미증상이 납니다.
지하철이나 기차는 버스에 비해 흔들림이 적기 때문에 괜찮구요.
버스에서도 잘 보시는 분은 상대적으로 멀미를 안하시는 분이겠죠.
해결책은 없을것 같아요.
전 그래서 버스에선 음악을 듣습니다.
아니면 유툽영상이나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점숙 심리상담사입니다.
몸이 불규칙하게 움직일때 그 움직임이 내이의 반고리관 내의 림프액에 전달되면서 비정상적인 진동이 뇌의 구토 중추에 전해져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차안에서 스마트폰을 보게 되면 화면안에 펼쳐지는 빠른 움직임을 보며 어지러움이나 불안정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멀미의 이유는 쉽게 정의하면 인지부조화에 의해 발생됩니다.
시야는 고정되어있고, 시야에 고정된 물체는 움직이지 않으나, 택시 및 버스를 타면 몸이 계속해서 쏠리면서 움직이고 있다고 인식하는데, 뇌에서 보는 것과 느끼는 것에서의 인지부조화로 멀미가 나는 것입니다.
제일 좋은 방법은 폰을 안 하거나 잠을 자는 것, 그게 안될 경우 폰을 차가 움직이는 방향과 직선 방향으로, 뒷자석의 경우 움직임이 심하기에 앞좌석으로 옮기는 경우가 그래도 최대한 멀미를 줄일 수 있는 방법입니다.
안녕하세요. 윤재빵야빵야입니다.
귀에는 달팽이관이라고 균형을 담당하는 기관이 있습니다.
차를 타면 이 달팽이관도 흔들리죠. 그런데 시야를 핸드폰에 고정시키고 있으면
내가 보고 있는 시야는 흔들리지 않지만 달팽이관은 흔들리게 되고
이 두 감각이 혼동을 일으켜 멀미가 나는 것입니다.
기차는 비교적 흔들림이 적기 떄문에 멀미를 잘 하지 않죠.
해결책이라 함은 핸드폰을 하지 않는 것 밖에 없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