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경우 요도염이 단독으로 있기보다는 보통 방광염과 동반하여 나타나는 것이 흔합니다. 이는 세균이 요도를 타고 방광까지 올라가 염증이 생기는 것입니다.
배뇨 중 통증이 생기고 자주 화장실을 가는 것으로 보아 방광염의 가능성이 높습니다. 집에서 할 수 있는 치료는 거의 없습니다. 대부분 먹는 항생제를 단기 복용하면 빠르게 치료되므로 가까운 산부인과나 내과 등을 방문하여 진료 및 처방받을 것을 권해드립니다. 약 90%에서 항생제 치료 시작하고 72시간 이내에 증상이 많이 좋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