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 정비가 아닌 후궁들은 조선에서 왕이 죽고 다음 왕이 즉위하게되면 어떤 대우를 받게되었나요? 그 위 항렬이 없거나 이전 왕의 정비가 없을때 후궁이 가장 어른의 대접을 받았나요?
안녕하세요. 이승원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후궁은 원칙적으로 남편인 군주가 죽은 다음에는 궁에 거주할 자격을 잃는다고 합니다.
소생이 없을 경우 비구니가 되고, 소생이 있을 경우 그 집으로 나가 사는 게 일반적입니다.
당연하지만 후궁 자신의 아들이 군주로 즉위한 경우엔 예외였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왕이 돌아가시면 자식을 못낳은 후궁은 비구니가 되고 아들을 낳은 후궁은 아들의 집으로 나가 살게 되며 특별한 경우에는 대비로부터 궁궐에 남아 사는 것을 허락 받습니다.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에는 왕이 승하하고 난 후에는 후긍들은 보통 출궁하였습니다. 정업원은 고려시대부터 왕실의 왕비나 후궁들이 출궁하여 수도했던 절이었습니다. 왕이 승하하거나 왕위찬탈로 폐위되면 왕비나 후궁들은 이 정업원에서 수도하면서 지냈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후궁은 왕이 죽고 나면 그에 딸린 후궁은 당연히 출궁하였다 .궁에 거주할 저격을 잃는다 .
소생이 없을 경우 비구니가 됩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왕의 후궁들은 정비가 아닌이상 보통 왕이 죽으면 퇴궁을 합니다. 왕비는 대비가 되서 궁에 남아 웃 어른 역할을 하지만 후궁들은 퇴궁을 해서 보통 정업원 이라고 하는 절에 가서 남은 여생을 불공을 드리면서 지낸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