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스 암호화폐가 요즘 최고로 핫한거 같습니다.
예전에 처음에 아하에 왔을때 블록체인에 코스모스 카테고리가 따로 있어서 이건 무슨 듣보잡 코인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최근에 삼성갤럭시s10에 코스모스 코인이 탑재된다는 소식을 듣고 깜짝 놀랐습니다.
대부분의 전문가들이 코스모스가 앞으로 암호화폐시장에 리더가 될거라고 말씀들 하시는데 어떤 이유로 그렇게 각광받는지 궁금하네요.
일단 갤럭시 S10의 Dapps에 탑재된 코스미 Dapp의 경우 코스모 체인의 서비스이고, 말씀하신 차세대 암호화폐로 주목 받고 있는 것은 '코스모스'라는 인터체인이 아닌가 싶습니다. 둘은 다른 것이고 질문자께서 궁금하신 것은 '코스모스'에 대한 것인듯 하여 '코스모스'에 대해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블록체인에 대해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도 수 많은 블록체인들이 있습니다. 코인이 있는 경우도 있고 없는 경우도 있지만 자체적인 블록체인들은 각각의 독립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그 안에서만 거래나 기타 데이터의 전송, 통신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즉, 블록체인 간의 암호화폐 전송이나 거래는 일어날 수 없고 각각 독립된 블록체인 간의 통신은 불가능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등장한 것이 '코스모스'와 같은 '인터체인'입니다. 즉 코스모스라는 '허브(Hub)'가 각각 독립된 블록체인 존(Zone) 간의 커뮤니케이션을 매개하는 것이죠. 이처럼 독립된 블록체인 간의 통신을 가능하게 한다는 의미에서 Inter-Chain이라고 불리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코스모스 인터체인은 어떻게 각 블록체인(존) 간의 통신을 가능하게 할까요? A존에서 B존으로의 통신을 한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원래는 A존 안에서 트랜젝션이 발생하고 그것을 검증하고 승인, 기록하는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그러나 코스모스와 A존이 연결되어 있고 B존과 통신하려고 할때는 우선 A존에서 발생한 트랜젝션이 코스모스 허브로 전달되고 허브 안에서 검증한 후 B존으로 트렌젝션을 보내어 승인이 이루어지는 방식으로 통신이 이루어집니다.
이런 과정을 거쳐 독립된 블록체인 간의 통합적인 통신, 거래가 가능해지기 때문에 차세대 블록체인으로 코스모스가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삼성갤럭시 s10에 탑재되는건 코스모체인의 코스미라고 알고 있습니다.
코스모체인과 코스모스는 다른 프로젝트입니다.
아직까지 코스모스가 갤럭시s10에 탑재된다는 공개적인 소식은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현시점에서 암호화폐, 블록체인의 가장 큰 이슈는 서로 다른 메인넷의 암호화폐간 교환,통신이 어렵다는 것입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프로젝트가 있는데, 그중에 실력있는 개발진들로 구성된 프로젝트가 코스모스로 알려져 있습니다.
쉽게 정의하면, 블록체인의 인터넷이라고 불릴수 있습니다.
비트코인, 이더리움, 이오스, 기타 암호화폐들간에 교환,통신, 결재 등이 이루어질 수 있게 해주고
현재의 중앙화 방식의 거래소 문제도 해결해 줄 수 있는 모델입니다.
메인넷이 2019년 3월에 오픈하였으니, 실제로 목표한 프로젝트가 완성되기까지는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합니다.
코스모스에 대해서 더 많은 내용을 알고싶으시면, 제가 이전에 코스모스 목적, 백서리뷰한 영상자료가 있습니다.
아래 링크 첨부하니 참고하시면 될것 같네요 ^_^
코스모스 목적 20분, https://www.blockchainleader.kr/10
코스모스 백서 리뷰 30분, https://www.blockchainleader.kr/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