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새정부가 들어서면 100일 전후에 기자회견이 이뤄지는데요, 이재명 정부가 취임 한달만에 기자회견을 한다고 하는 데 이렇게 일찍 회견을 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새정부 들어서면 대통령이 100일 전후에 기자회견을 했었는데 이재명 대통령은 한달만에 기자회견을 한다고 하는데요,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
국민과의 소통을 강하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자 인수위 없이 출범한 정부의 신속한 국정 전달을 위한 전략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7월 3일 10시 대통령의 30일 언론이 묻고 국민에게 답하다라는 제목으로 취임 30일 만에 기자 회견을 진행하는 것이며 역대 최초의 빠른 기자 회견을 여는 것으로 국민들에게 적극적인 소통을 하고 국정현안을 알려주기 위한 것입니다.
이재명 정부가 한달 만에 기자회견을 하는 건 빠른 소통과 국민과의 신속한 소통을 원해서인 것 같아요. 새 정부가 시작되면 국민의 기대와 궁금증이 많아서 빠르게 정책 방향이나 계획을 알리고 싶은 마음이 크겠죠. 또, 변화와 추진력을 보여주기 위해서도 그런 것 같고요. 자연스럽게 국민과 가까이 소통하려는 의도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취임 한 달만에 기자회견을 여는 것은 국정 기조를 조기에 명확히 하고 민생, 경제 위기 대응에 속도를 내기 위한 것으로 봅니다.
특히 정국 주도권을 선점하고 야당과의 갈등을 조율하려는 전략적 판단도 깔려 있습니다.
여론과 시장의 불확실성을 줄이려는 정치적 메시지도 고려된 것으로 봅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첫 공식 기자회견이 취임 30일에 맞춰, 이번 주 목요일에 열립니다.
역대 대통령들이 취임 100일을 전후로 기자회견을 열었던 것에 비해 확 앞당겨진 건데요.
그만큼 직접 소통을 강화하겠다는 이 대통령의 의지가 엿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