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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초한직박구리287
청초한직박구리28722.10.29

14세 남자아이 키우는 고민

아들만 둘인데요 큰애가 만14세인데 왜케 어긋나게 애를 먹일까요?양말도 벗어서 가방안이고 책장속이고 책상위고 오만데 벗어두고 매번 말을 하도 진짜 어디 개방구 끼는기분으로 전혀 개선이 안되는데 어떻게 해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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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3개의 답변이 있어요!
  • 보통의 자녀네요 ㅎㅎ

    저도 그렇게 자랐던거 같아요. 매번 꾸중을 듣기도 하고 잔소리도 들었지만 잘 개선이 안되더라구요.

    주변에 엄청 깔끔했던 친구가 있었어요. 그 친구는 지금도 깔끔하더라구요. 저는 많이 개선되서 깔끔하지만 그 친구처럼 깔끔하냐하면 그렇진 못한거 같아요. 어찌 되었건 저에게도 변화가 오더라구요. 큰 고민거리는 아니신거 같아요. 자녀에 대한 고민을 하신다는게 이미 훌륭한 부모님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나영 교수님의 저서 "본질육아" 추천드립니다. 어린 아이 육아도 육아지만 교수님의 고민과 해결이 고스란히 잘 정리된 책이라 좋은 부모가 되는데 큰 도움이 되는 책입니다.


  • 안녕하세요. 어린표범145입니다.

    ㅎㅎㅎ. 웃음이 나오네요. 저희 집에 그런 14세 양반이 계시거든요. 뭐 가방, 책장 이런데는 기본이구요. 바지주머니에서도 양말이 나와요. 한짝은 사라지기도 하구요. 다 그럴 때가 있나봅니다.


  • 안녕하세요. 경건한테리어65입니다.

    일단 대화가 필요하다는 말은 많이 합니다 제 경험으론 대화 안되고 화 안되고 속이 불어터집니다 그래서 아이방만 빼고 청소 후 더럽다는 불만이 나오면 같이 치우면 좋아질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