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딸아이 남자친구가 마음에 안들어요??
50대 후반 엄마입니다
딸아이가 대학생 때 교수님이 좋은 사람 소개시켜준다고 해서제 딸이 어떡해할까 하길래 제가 교수님이 좋은 사람이라고 했으면 한번 만나보라고 했어요 그런데 딸이 한번 만나보고 오더니 교수님 아들이었다고 했어요 저희 딸은 전문직인데 반해 그 교수님 아들은 소위 말해 스펙이 떨어지더라구요 직업말고는 다 괜찮다고 하면서 아직 교제중이예요 저는 처음부터 교수라는분이 아버지 욕심에 가르치는 제자를 속이고 자기 아들이라고 말도 하지않고 속였다는 사실에 일단 굉장히 화가 나고 그 아들의 직업도 미래도 맘에 안들고 다 속상하기만 하네요 부모가 싫다고 여러번 얘기해도 딸은 계속 교제를 하고 있고 저는 다른 사람도 좀 만나보라고 하고 있지만 제 딸은 엄마를 걱정은 하면서도 마음가는대로 하겠다고 하니 한번씩 대화를 시작하더라도 결국 둘다 상처만 받고 끝나기를 여러번입니다. 제가 속물이라고도 생각이 들지만 대부분의 엄마들은 딸이 더좋은 사람 또는 딸과 비슷한 조건을 가졌으면 하는 전제로 서로 사랑하고 성격도 맞는 사람과 결혼하기를 바라고 있지 않나요?? 저희 딸이 너무 아깝고 그 아버지도 너무 괘씸하고 제 딸도 답답해서 너무 속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