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집값이 오르는데 지금 집을사도 될까요?
집값이 난리네요..지금같은 시기에도
영끌해서 집을사야할까요? 아니면 조금 더 기다려볼까요?
서울집은 엄두도 못내고있어요. 혹시 그럼 지방이나을까요, 그래도 서울인근이 나을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저는 부동산에 관심 많은 직장인 입니다.
저는 전문가는 아니라는 점은 미리 말씀 드리고요
참고만 부탁드립니다.
저는 영끌로 집을 사는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저는 앞으로 2~3년은 더 상승 할 것 같지만 그렇것 같다는 것이지 확신 할 순 없습니다.
만약 집을 사셨는데 폭락이 올 수도 있는 것입니다.
부동산이 하락 했을때 견디실 수 있다면 내집은 언제 사도 좋다고 생각 합니다.
하락이 오면 또 상승이 또 오고 항상 그래왔으니 결국 내집은 남는 것이니까요
근데 영끌해서 샀는데 부동산 하락이 오고 대출금 상환도 어려워 지게되어 집을 팔아야 하는 상황이 오면 정말 힘들어 지실것 같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지금이라도 영끌해서 집을 사야 합니다
과거의 경험으로 미루어 보면 부동산 가격은 1980년대에도 급등 하락을 반복해왔고 1990년에도 2000년대도 마찬가지 입니다
지금 영끌해서 집을 샀는데 집값이 하락할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집이 있다면 하락하든 오르던 계속 살면되죠
그리고 10년정도 사시고 나면 잘 샀구나 하실겁니다
왜냐하면요 집값은 상승하락을 반복하지만 결국은
우상향 해왔고 앞으로도 그럴것이기 때문입니다
제주위에 지인들도 10년전부터 집을 살까 말까
망설이다가 못하신분들은 아직까지 무주택 입니다
왜냐고요
10년전 대출을 조금하면 집을 살수있는 입장이었지만 지금은 영끌을 해도 집을 못사는 처지가 되어 버렸기 때문입니다
저도 부동산에 대해서는 무조건적 상승론자는 아닙니다
집값은 수요공급의 원칙에의해 결정되며 상승하락을 반복하지만 결국 우상향이라는 제 경험에서 우러나온 진리를 믿고 말씀 드리는 겁니다
흔히들 하락론자들이 말하는 부분은 인구가 줄어들고 집수요가 줄어들어 집값이 폭락할거다 라든지 우리나라도 일본의 잃어버린 30년을 답습할거란 얘기를 자주 하죠
하지만 주택수요는 우리나라가 공산국가가 되기전엔 줄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인구가 줄어들더라도 그만큼 1인가구 또는2인가구 수요가 많아져서 수요는 줄지 않기 때문이고
아직도 대한민국은 무주택자 비율이 반정도는 되기 때문이죠
아무쪼록 벼락거지가 되지 않도록 선택을 잘하시고 집을 선택하실 때는 비싸더라도 브역대신평초(인터넷 검색해보심 나옴) 고려하셔서 하셔야 상승을 할땐 많이하고 하락을 할땐 적게합니다
그리고 한가지팁은 단기상승을 바라시고 집을 구매하실때는 입주물량 많은곳은 피하시기 바랍니다
집값은 수요공급원칙에 철저히 따라가는터라 물량앞에 장사없습니다^^
그리고 저도 지방살지만 비슷한 조건이면 무조건 수도권이 낫습니다
회식하고 집에 돌아가는 길에 질문이 보여서 적었네요
답변이 조금 두서없더라도 이해해주시고 현명한 선택을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