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내시경 3일전에 먹는거 질문드려요
마늘장아찌, 파란고추 잘라서 만든 장아찌,
상추 고추장에 찍어먹기 하얀 알타리무 먹기 가능한가요?
잘먹을수 있는거좀 추천해주세요
그리고 오후 네시에 검사하는데 아침 점심은 굶고 가나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경태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금식을 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장아찌같은것은 대장에 오랫동안 남아있을수 있기때문에
3일전부터는 드시지 않는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남아있으면 정확한 검사가 안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내시경 검사를 받으시려면 긴장되실 듯 합니다. 3일전이라면 검사받을 쯤에는 이미 대변으로 다 빠져나올 거라 보입니다만 혹시 대장에 남아 있을 수가 있어서 문의주신 음식은 피하는 것을 권합니다. 검사가 오후라면 전날 저녁까지만 간단히 먹고 이후에는 금식을 해야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승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대장내시경 검사는 항문을 통해 내시경을 삽입하여 대장을 관찰함으로써 대장에 생기는 염증, 용종, 종양 등을 진단하는 검사 방법입니다. 대장 내시경은 검사의 목적 뿐만 아니라 이상이 있는 부위를 바로 생검하여 조직검사 할 수 있으며, 용종이 있을 경우 직접 제거도 가능하고, 출혈이 있을 시 지혈도 가능하기 때문에 치료적 목적으로도 시행할 수 있습니다.
복통, 변비, 설사, 혈변 등의 위장관계 증상이 있을때, 용종과 대장암의 진단 및 치료를 위해 시행할 수 있습니다.
대장 내시경의 시야 확보를 위해 검사 3일 전부터는 씨있는 과일, 소화되지 않는 잡곡을 피하고, 단단한 섬유질의 채소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검사 전날 자정부터는 금식이 필요합니다.
검사 일정에 맞추어 처방된 관장약을 안내에 따라 복용하여 장을 깨끗하게 비우는 것이 정확한 검사를 위해 꼭 필요합니다.
잔변이 배설되어 옷을 버릴 수 있으니 여벌 옷을 준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장루를 가진 환자라면 여분의 장루백을 준비해 주십시오.검사/시술/수술 방법
1. 왼쪽 옆으로 누워 양쪽 무릎을 구부린 자세를 취합니다. 수면 내시경의 경우에는 진정제를 투약합니다.
2. 항문으로 내시경을 삽입하여 검사를 시행합니다. 내시경 삽입 시 힘을 주거나 말을 하게 되면 긴장도가 높아져 내시경 진입이 어려울 수 있으므로 긴장을 풀고 편안하게 호흡합니다.검사 소요시간은 치료적 목적의 시술을 시행할 수 있기 때문에 환자마다 다르지만 보통 20~30분 정도 소요됩니다.
정확한 판독이 이루어진 후 의료진을 통해 검사결과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으며, 조직검사를 시행한 경우 일주일정도 경과한 후 결과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습니다.
복용 중인 약물이 있을 경우 의료진과 상의하여 복용 유무를 확인해야 합니다. 아스피린, 항응고제와 같이 출혈을 일으키는 약물의 경우 중단하거나 감량할 수 있으며 당뇨, 고혈압, 항경련제 복용도 의료진과 상의 후 복용 유무를 확인해야 합니다.
이전에 복부수술 경험이 있거나 전립성 비대증, 자궁근종, 신장질환, 과거 약물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에는 검사 전 의료진에게 알려야 합니다.
대장내시경 시 시야 확보를 위해 가스를 주입하며 주입된 가스로 인한 복부 불편감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때는 많이 걸으면서 가스를 배출시키거나, 더운물 주머니를 복부에 대거나, 엉덩이를 올리고 엎드린 자세를 취하면 도움이 됩니다.
대장 내시경 시행 후 장천공, 출혈, 복통 등의 합병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조직 검사 시행 후 출혈이 있는 경우에는 흑색변이나 혈변을 보면서 심하게 어지럽고, 맥박이 빨라지거나 식은땀이 나며 또는 심한 복부 통증이 있을 수 있으므로 이런 경우에는 바로 응급실로 오십시오.
수면 내시경의 경우 검사가 종료된 후 회복실로 이동하여 환자의 활력징후를 관찰합니다. 회복된 후에는 반드시 보호자와 함께 귀가하도록 하고 되도록 직접 운전은 피해야 합니다.
대장은 입에서부터 이어진 소화관의 말단 부위로 신경이 없어 초기 증상이 없고 발견되면 이미 진행이 꽤 된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증상과 상관없이 정기적인 검진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배변 습관이나 대변의 양상의 변화를 잘 점검하면 조기에 발견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40~50대에 이유 없는 복통, 불쾌한 배변, 혈변 등이 있는 경우 대장 내시경 검사를 꼭 받는 것이 좋습니다.
갑자기 변을 보기 힘들거나 잦은 설사나 배변 뒤 잔변감이 있다면 대장 건강의 이상 신호일 수 있습니다. 특히 검붉은 색의 혈액이 섞인 변, 점액이 많이 섞인 변 등이 보일 때는 병원을 방문하여 진단을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대장암의 위치에 따라 다른 증상이 나타나므로 변의 양상을 잘 관찰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우측 대장암 : 설사, 복통, 복부팽만, 빈혈 증상, 덩어리가 만져짐, 피로감, 무력감, 체중 감소
좌측 대장암 : 혈변, 대변의 굵기가 가늘어짐, 변비, 복통, 점액변
직장암 : 변비 혹은 설사, 항문 출혈, 잔변감, 배변 시 통증대장암 검진을 위한 검사로 대변 잠혈 반응 검사를 시행할 수 있으나 검사가 음성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므로 이 검사 결과만 믿고 자신은 대장암으로부터 안전하다고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또한 대장내시경을 위한 장준비가 힘들고 복잡하여 피하는 경우 더 큰 건강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하여 정기적인 검사를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건강한 장을 위해서는 충분한 수분과 섬유질, 규칙적이고 균형잡힌 식사가 중요합니다. 하루 20~30g 정도의 충분한 식이 섬유는 좋은 균이 살기 좋은 장내 환경을 만들어 장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시금치나 쑥갓, 배추 등의 녹색 채소는 식이 섬유소와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합니다. 또한 흰쌀밥보다는 잡곡밥을 섭취하고 과일이나 채소를 깨끗이 씻어 날 것으로 먹으며 무말랭이, 사과, 바나나, 고구마 등은 풍부한 식이 섬유소가 있어 장건강에 좋습니다. 적당히 익은 김치는 유산균의 일종인 젖산균이 포함되어 있어 정장 작용을 돕는 식품이니 적당한 섭취를 하는 것이 장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승현 의사 드림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장아찌나 고추안에 들어있는 씨 부분이 대장 내시경 검사를 방해할 수 있으며 대장이나 소장 주름에 끼어 있을 수 있어 3이 전에 이러한 것들은 드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유동식 위주로 드시거나 24시간 정도 공복을 유지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조동주 한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대장 내시경 3일전에는 탄수화물 위주로 부드러운 음식을 드시기 권해드립니다 알타리무도 별로 좋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죽이라던가 쌀밥 위주로 음삭을 드십시요 딱딱한 음식은 피하시고요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