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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센때까치29
굳센때까치29
23.12.31

다 쓴 전기차 배터리는 어떻게 처리될 수 있나요?

전기차 배터리가 나중에 환경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는 의견과 폐배터리를 활용하면 90퍼센트 이상 재활용이 가능하다는 의견이 있다는데요. 과학적으로 폐배터리는 어떤 활용가능성 또는 환경위협요인이 될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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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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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붉은코뿔소 34
    검붉은코뿔소 34
    24.01.03

    안녕하세요. 김민규 과학전문가입니다.

    배터리의 경우 일반 쓰레기로 폐기되는 것이 아니라 별도 분리수거됩니다.

    이 폐배터리들은 분해를 통하여 필요에 따른 분야에 재활용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은 해당 부분의 기술의 발전이 덜 되어 100% 재활용되는 상황은 아닙니다.

  • 안녕하세요. 김철승 과학전문가입니다.

    폐배터리에는 유해한 화학물질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적절하게 처리되지 못하면 환경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과학 기술의 연구를 통하여 폐배터리의 재활용 가능성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재활용 과정에서 배터리 구성요소를 회수합니다.

    제조업체에서 다른 산업 분야에서 활용을 하도록 수선하여 재판매합니다.

    답변이 마음에 드셨다면 좋아요와 추천을 부탁드립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23.12.31

    안녕하세요! 손성민 과학전문가입니다.

    전기차 배터리의 환경 문제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전기차 배터리는 대부분 리튬 이온 배터리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 배터리는 재활용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재활용 과정에서 배터리 내부에 있는 유해물질이 노출되어 환경 오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재활용 과정에서는 적절한 안전 조치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폐배터리의 활용 가능성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폐배터리는 재활용을 통해 새로운 배터리로 재생산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폐배터리에서 추출한 리튬 등의 원료는 다른 산업에서도 활용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까지는 재활용 기술이 충분히 발달하지 않아 폐배터리의 재활용률은 낮은 편입니다. 따라서 더 많은 연구와 기술 발전이 필요합니다.

    마지막으로 다 쓴 전기차 배터리는 어떻게 처리되는지 궁금하신 것 같으신데요 일반적으로는 재활용을 위해 수거되어 처리됩니다. 하지만 일부 배터리는 재활용이 어려운 경우가 있어서 폐기물 처리 시설에서 처리되기도 합니다.

    제가 더 자세한 정보를 제공해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하지만 전기차 배터리의 환경 문제와 재활용 가능성에 대해 조금이나마 알려드릴 수 있어서 기쁩니다.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아래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전기차 배터리는 리튬, 니켈, 코발트, 망간 등의 희토류와 중금속을 포함하고 있어, 폐기 시 환경오염을 일으킬 수 있다는 우려가 있습니다. 폐배터리를 그대로 매립할 경우, 이 중금속들이 토양과 지하수를 오염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폐배터리를 소각할 경우, 대기오염과 온실가스 배출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폐배터리를 재활용하면 이러한 환경오염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폐배터리에서 추출한 희토류와 중금속은 새로운 배터리 제조에 재활용할 수 있으며, 전기차 부품, 건축자재, 에너지 저장 장치 등으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설효훈 과학전문가입니다. 폐배터리는 외부 노출 시 화재나 폭발 위험이 있고, 매립이나 소각 시에도 환경오염 악화로 이어질 수 있어 처리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또한 배터리 제조에 필요한 리튬, 니켈 등 원재료 가격이 인상되는 상황에서 폐배터리 내 포함된 고가의 희유금속을 추출 및 재활용한다면 순환경제 차원에서 환경적 가치와 경제적 가치를 동시에 창출할 수 있다.


    폐배터리는 잔존 수명과 상태에 따라 크게 재사용(Reuse)과 재활용(Recycle)의 두 가지 방식으로 처리된다. 재사용은 배터리를 다른 용도의 배터리로 다시 쓰는 방식이며, 재활용은 배터리에서 니켈, 망간, 리튬 등의 소재를 회수해 새 배터리 제작에 쓰는 방식이다. 특히, 잔여 충전 성능이 낮은 경우에도 폐배터리 속 리튬이나 니켈, 코발트 등 배터리 제조 시 필요한 필수 광물을 회수할 수 있어 고부가가치 자원으로 꼽힌다. 재사용의 대표적인 사례는 ESS(전력저장장치, Energy Storage System)이다. 팩 단위로 묶인 여러 개의 폐배터리를 연결해 ESS를 구축해 전력을 저장해두고 사용하게 되면, 배터리를 새로 만들 필요 없이 전력 저장고를 구축할 수 있다. ESS로 재사용되는 배터리는 통상적으로 10년 이상 더 쓸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출처 : 포스코뉴스룸 - [궁금한 THE 이야기] ⑥ 이제는 순환경제 시대, 다 쓴 배터리도 돈이 된다?!


  • 안녕하세요. 박준희 과학전문가입니다.


    배터리외함은 물론이고 안에 내부에 리튬같은 음극재도 재가공을 거쳐 재활용이 가능해지는거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