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현행 인문·예술/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이우환 화백은 한국 출신의 재일교포 화가이자 이론가이자 교수입니다. 그는 1960년대 후반 일본에서 유행한 모노파의 이론적 토대를 마련하고, 70년대부터 작품활동ㅈ을 본격적으로 합니다.
70년대 전반부는 점연작을 점으로부터라는 작품을, 후반부는 선연작을 선으로부터라는 작품을 발표합니다. 이후 우여곡절 끝에 독일 메이저 갤러리 개인전을 열게 됩니다.
또한 87년 바람과 함께를 발표, 90년대에는 조응 시리즈를 내놓습니다. 그의 추상미술세계의 키워드는 관계에 있습니다. 조응도 중요한 키워드입니딘. 사물과 사물의 관계를 인간 대 인간, 인간 대 사물, 인간과 세계로 연결하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크게 주목받거나 인정받지 못했는데 최근 가치가 재발견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추상미술에서 새로운 작가를 발견하려는 움직임에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