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네라는 화가에 대해서 알고싶어요
마네라는 화가에 대해서 알고싶어요.
프랑스 인상파 화가라고 알고있어요. 유명한 작품으로는 피리부는 소년으로 알고있는데
마네라는 화가의 작품에 대해서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에두아르 마네는 프랑스의 화가로 근대회화의 선구자 입니다.
작품 올랭피아를 출품하여 비난을 받았지만 색면의 밝음을 강조한 혁신적인 표현은 피사로, 모네 등 화가들에게 관심을 받았으며 카페 게르부아를 만들고 이것에서부터 인상파 운동이 시작되었습니다.
마네는 사법관의 아들로 부친이 화가지망을 허락하지 않자 17세에 견습선원이 되어 남미로 항해하였다가 해군병학교 시험에 낙방하고 화가로 입신하였습니다.
1850년~1856년 토마 쿠튀르의 화숙에서 배웠으나 그의 화풍은 일찌기 루브르 박물관에서 스페인 회화에 친숙해진 데서 형성되었으며 그사이 자주 이탈리아, 독일, 네덜란드, 벨기에를 여행하고 1859년부터 살롱에 출품, 낙선되는 일이 많았으나 고티에나 보들레르로 부터 주목을 받았습니다.
1863년 낙선자전에 풀밭위의 점심식사를 , 1865년 살롱에 올랭피아를 출품하여 세상의 비난을 받지만, 색면의 밝음을 강조한 혁신적인 표현은 피사로, 모네, 시슬레 등 젊은 화가들을 끌어들이고, 카페 게르부아의 회합으로 발전, 거기서부터 인상파 운동이 시작되었습니다.
마네는 직접 참가하지는 않고 살롱에 계속 출품했고 1866년 피리부는 소년의 낙선했으나 에밀 졸라가 옹호하였습니다.
후, 파리의 시민생활을 제재로 하여 깔끔한 화풍으로 근대적 감각에 넘친 작품을 제작하였고, 눈에 보이는 현실을 그리면서 평면적인 화면구성을 많이 쓰고, 생략적인 묘사법을 살려 신선한 색채로 화면을 통일하여 시각의 자율성과 순수성을 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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