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흥냉면이 유명한 유래가 어찌 되나요?

Question

함흥냉면을 파는 고미 많고 그런 지 오래된 것 같습니다. 함흥냉면은 어찌 유명해졌는지 궁금합니다. 또한 그 유래가 어찌되는지도 궁금합니다.

Answer 1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감자 주산지인 함경도 지방에서 감자 전분만으로 뽑은 냉면을 농마국수(녹말의 북녘 사투리)라 불렀다고합니다. 함경도 함흥이 감자 전분 운송 기지여서 그 때에 함흥의 냉면집에서 감자 전분 국수를 처음 팔았을 수도 있다"고 하네요.

또 이 농마국수에 함흥냉면이라는 이름을 붙인 것은 한국전쟁 이후 서울의 농마국수 가게에서 시작되었다고합니다. 실향민이 고향에서 먹던 음식이라며 그렇게 이름 지은 것이라고합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이승원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흔히 비빔냉면 혹은 회냉면이라고 불리는 음식. 육수가 적거나 없는 것이 특징이다. 북한의 함흥에서 회국수라고 부르던 음식이 남한의 재료 사정에 맞게 현지화된 음식이다.
일제강점기 초기에 함흥에서는 개마고원에서 생산된 감자를 가공해 감자 전분을 생산하는 공업이 발달했다. 그래서 감자녹말을 이용한 국수 요리가 발달했는데, 아래의 물냉면인 농마국수와 회와 매운 양념장을 넣고 비빈 회국수가 생겨났다. 함경도는 평안도와 달리 자극적인 음식을 먹는 곳으로, 이곳 출신 탈북민은 남쪽 음식은 자극적이라기 보다는 '달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출처: 나무위키 함흥냉면

Answer 3

안녕하세요. 김수희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녹말가루를 주재료로 한 질긴 국수에 생선회를 얹어 만든 비빔국수.

함흥지방 향토음식의 하나인데 회냉면이라고도 부른다.

함경도와 강원도 일대는 질이 좋은 감자가 많이 산출되므로

감자를 소재로 한 향토음식이 여러가지 개발되어 있다.

함흥냉면도 그중의 하나라고 할 수 있는데,

감자녹말을 주원료로 하여 매우 질긴 국수를 만들고,

함흥지방 바닷가에서 잡히는 신선한 가자미로 회를 떠서 양념하여 얹어 먹는다.

맵게 양념하여 비벼 먹는 냉면으로 평안도의 메밀 물냉면과 대조된다.

함경도지방에서는 먼저 가릿국이 음식점에서 팔렸고,

다음에 이 회냉면이 번지기 시작하여 유명하여졌다.

6·25 이후에는 월남민에 의해서 남쪽지방에도 알려지게 되었는데,

함경도지방과는 풍토가 달라 재료에 차이가 나고 있다.

먼저 냉면국수에 들어가는 녹말이 감자녹말에서 제주도의 고구마녹말로 바뀌었으며,

회도 가자미보다 쉽게 구할 수 있는 홍어회로 바뀌게 되었다.

본래 북쪽지방은 매운 것을 많이 먹는 식성이 아닌데

이 냉면만은 유독 매운 것이 특징이다.

현재는 전국적으로 즐겨먹는 음식이 되었다

Answer 4

함흥냉면은 함경도 지방의 실향민이 전해 준 음식이라고 합니다. 장에 비비는 방식으로 비빔냉면이나 코다리를 넣어 먹는 회냉면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함흥냉면의 유래는 찬 육수에 간장으로 비벼 먹는 방식으로 시작돼 한국전쟁 당시 흥남철수로 내려온 함경도 출신의 실향민이 서울 오장동과 부산, 경남지역에 정착하여 맵고 짜게 먹는 문화와 곁들여져 발달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Answer 5

안녕하세요. 김보안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선은 함흥냉면이라고 하는것은 우리나라에서 유명해진것이고

북한으로 본다는 그냥 국수였습니다. 우리가 먹는 함흥냉면은 농마국수를 그렇게 불렀으며

서울 오장동에 한혜선 할머니가 농마국수를 즐겨 먹었던것이 생각나 판매를 한것이

소문이나서 함흥냉면을 잘하는 곳이라고 하여서 함흥냉면이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Answer 6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함경도의 회국수와 감자농마국수로 그 면은 감자전분으로 만든 음식이라고 합니다. 6·25전쟁 중 흥남철수작전으로 함경도 출신의 피난민들이 월남 하여 정착하면서 고향의 음식을 판매하는 식당을 열었다고 합니다. 상호에 '함흥'이라는 지역명을 사용했고 회국수가 함흥냉면이라는 이름으로 정착되었다고 전해 집니다. 아마도 고향을 잃은 실향민들이 자신들의 고향의 맛을 그리워 해 만든 함흥 냉면이 고향의 맛을 느끼게 해줘서 더욱 더 냉면맛이 있게 느끼게 만들어 주었을 것 같습니다.

Answer 7

안녕하세요. 정광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함흥냉면은 현재 중국 동북쪽에 위치한 함흥 지역에서 유래한 음식으로, 한국에서는 함흥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중국계 한국인들이 운영하는 음식점에서 맛볼 수 있습니다. 함흥냉면은 주원료로 밀가루와 감자전분 등을 사용하여 면발이 탱탱하고 쫄깃하며, 냉면 국물은 육수와 고기 등을 사용하여 진하고 깊은 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함흥냉면이 유명해진 이유는, 일제강점기에 함흥 지역에 일본인들이 많이 거주하였고, 그들이 만들어먹던 냉면을 지역 주민들이 배워서 만들고, 전국적으로 유명해지면서 대한민국 전역에서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또한, 함흥 지역 자체가 밀가루 생산지로 유명하고, 고기도 풍부하여 이러한 지리적 환경적인 조건이 함께 작용하여 함흥냉면이 유명해졌습니다.

함흥냉면의 유래는, 일제강점기에 일본인들이 만들어 먹던 냉면에서 비롯되었다는 설이 있습니다. 그러나, 정확한 유래는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았으며, 여러 가지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습니다.

Answer 8

안녕하세요. 축복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함흥냉면은 일제강점기 때 함경도 사람들이 즐기던 농마국수에서 유래했습니다.

농마는 녹말의 북한 사투리였습니다.

녹말의 재료는 감자로, 함경도를 대표하는 식재료였습니다.

함경도는 감자를 재배하기에 생육환경이 적합했고, 크기나 품질도 매우 좋았습니다.

일제는 이런 함경도의 이점을 살려 개마고원 근처에 대규모 감자농장을 조성했고, 여기서 생산한 감자를 흥남, 함흥, 원산을 통해 일본으로 가져갔습니다. 당시 함경도 사람들도 감자를 값싸게 구할 수 있었습니다.

한국전쟁을 거치면서 함흥냉면은 매우 극적인 변화를 겪는다. 냉면 등 북한 음식의 전파 경로를 따지면 실향민들의 피란길이 보입니다.

함경도 사람들은 1·4후퇴 때 흥남 부두를 떠나 부산에 도착했습니다.

전쟁이 끝나갈 무렵 고향으로 어서 돌아갈 생각에 속초에 모여들었습니다.

그러나 고향길은 막혔고, 생계를 위해 속초에서 흔하던 명태 등 해산물이나 건어물을 서울에서 팔려고 중부시장 근처의 오장동에 모였고 중부시장은 우리나라 최대의 건어물 시장으로, 억척스러운 함경도 상인들이 탄탄한 상권을 형성한 곳이되었습니다.

이곳에서 함경도 고향을 떠난 실향민들은 함흥냉면을 만들었습니다.

처음에는 고향의 중독성 강한 매운맛과 새콤한 회무침의 맛을 잊기 어려워 고향 사람들끼리 즐기다가 상업화에 성공했습니다.

그래서 지금의 함흥냉면의 유래가 되었습니다.

Answer 9

안녕하세요. 이주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함흥은 동해안의 항구입니다

명태 가자미가 많이 잡히는 곳이죠

감자전분으로 뽑은 국수에 횟감을 넣고 김치나 초고추장을 넣어서 먹었던 것이 유래라면 유래이지요

지금이야 비빔냉면의 대명사이구요

비빔면이 얇고 질깃합니다 요샌 거의 밀가루에 메밀이나 전분을 약간 넣어 반죽해 씁니다

미리 무쳐놓은 간재미를 웃기로 올리고 김치썬것이나 오이채 약간넣고 초고추장 양념넣고 비비면 끝이죠

Answer 10

안녕하세요. 조형원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함흥냉면은 지금의 북한 땅인 함흥에서 시작된 한식입니다. 메밀, 감자, 고구마 전분으로 만든 가늘고 긴 국수에 소고기나 동치미로 만든 냉육수에 소고기, 배, 오이, 때로는 삶은 달걀을 곁들인 요리입니다. 함흥냉면의 유래는 원래 조선시대 궁중음식으로 만들어졌다는 것입니다. 고구려를 건국한 동명왕이 무더운 여름에 즐겨 먹었던 음식을 함흥으로 가져와 지역 특산품이 되었다고 합니다.

Answer 11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일제강점기 초기 함흥에서는 개마고원에서 생산된 감자를 가공해 감자전분을 생산하는 공업이 발달하여 (이유) 감자녹말을 이용한 국수로요리가 발달했고 이에 함흥냉면이 생기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