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변동성은 기업 실적에 비례하나요?
주식은 흔히 기업의 가치라고 하잖아요 그래서 해당 기업의 실적이 좋으면 당연히 주가가 오르고 해당기업의 실적이 나쁘면 주가가 떨어지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되어 왔는데요 어떤 기업 주식을 보면 적자가 상당한데도 주가가 엄청 높더라구요 주가는 기업 실적에 비례해서 움직이나요?
교과서적인 가치의 반영은 당연히 기업가치(청산가치+미래가치)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주가는 살아있는 생물처럼 계속 변하게 됩니다.
변동요인은 우선 수급의 균형에 따라 움직이게 됩니다.
수요가 많으면 상승하고 공급이 많으면 하락하는 시장 원리와 같습니다.
기업가치의 기준은 시장 환경이나 업종 에 따라 다양한 기준이 있습니다 만
일반적으로 PER (주당 수익비율) PBR 주당순자산비율이 낮을 수록 저평가 되었다고 할 수 있고
EPS, ROE 의 증가율이나 매출액 증가율, 매출액 대비 순이익증가율, 재고자산화전율 등의 재무 평가를 통해 가치를 평가 받기도 합니다
지금과 같은 유동성장세(시장에 유입된 돈이 많을 때)에서는 기업의 가치가 왜곡되기도 하고 세력에 의해 호재나 전망이 부풀려지기도 하고 거품이 생기기도 합니다.
결국 시장의 질서는 거품과 저평가를 반복 하면서 고유의 가치에 수렴하는 과정을 반복 하게되는데 이것이 주가가 계속 움직이는 요인이 되는 것입니다.
모두가 아는 정보는 더 이상 정보가 아니라는 격언이 있듯이 먼저 업종과 산업에 대한 전망과 이해의 폭을 넓힌다면 좋은 투자를 할 수 있륵 것입니다.안녕하세요. 주식질문 답변가 부자아빠입니다.
변동성이 크고 적자임에도 불구하고 주식 가격이 오르는 현상 때문에 심히 혼란이 오실 것 같습니다. 저도 10년 넘게 하고 있지만 솔직히 적응이 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다만 대부분 실적이 안좋은 기업들은 결국에는 바닥으로 갑니다.
기업의 성장과 실적은 뗄레야 뗄 수 없는 것 입니다. 실적없는 인기는 거품입니다. 그것을 뛰어넘는 굴지의 기업들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만 그것을 맞추는게 솔직히 10~20년정도 미래를 바라본다는 얘기인데 쉬운 말은 아니지 않습니까?
당장 1주일 뒤에 나의 미래도 예측하지 못하는데 어떻게 그런걸 맞춰가면서 주식을 할 수 있겠습니까?
그냥 어렵게 생각하지 마시고 상식이 통하시는 투자만 하시면 그런 기업에 투자하지 않아도 돈 많이 벌 수 있습니다. 저도 해보니까 그렇더라구요.. 그냥 그런 것 눈 딱감고 무시하면 쉽습니다.
도움이 많이 되셨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