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전래동요는 오랜 세월동안 어린이들의 입에서 입으로 불려지면서 전해진 노래를 전래동요라고 합니다. 누가 지었는지 누가 처음 불렀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반드시 곡조의 제약을 받지 않고, 노래로 불리우거나, 응얼거리는 소리로서 구연되며, 경우에 따라서는 변모·개작되기도 하면서 어린이의 꿈과 의식을 담고있습니다.
민요는 말 그대로 백성의 노래라는 뜻이며 내용적으로도 형식적으로도 음보상 3음보나 4음보 형태를 띱니다. 조선시대 작자를 알 수 있는 시조나 가사가 아닌 백성들의 노래를 민요라고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