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세대 암호화폐는 어떻게 구별하나요?
일반적으로 코인을 구별할 때 여러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그 중 하나가 세대간 구별법이라고 합니다.
블록체인 기술이 처음으로 도입된 암호화폐인 비트코인이 1세대, 화폐기능과 함께 스마트컨트랙트 기능을 보유한 이더리움부터가 2세대라고 하는데요. 이후 여태 3세대라고 주장하는 여러 코인들이 많이 나왔지만 3세대라고 인정받지 못한다고 합니다.
이로 볼 때 3세대 암호화폐라고 주장하는 것들은 왜 인정을 받지 못하는 것이며, 3세대 암호화폐는 어떤식으로 구별될지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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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1세대 암호화폐인 비트코인은 블록체인 기술을 금융에 접목해 '화폐 기능' 의 역할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2세대 암호화폐를 대표하는 이더리움은 1세대와 다르게 화폐의 기능뿐만 아니라 스마트 컨트렉트(Smart contract) 기능이 가능합니다.
스마트 컨트렉트라는 기능을 활용해 여러 상황에서 참여자간 협의를 가능하게 하였으므로 2세대 암호화폐라고 부릅니다.
3세대 암호화폐라고 불리우는 에이다와 이오스는 기존 작업증명 방식의 단점을 보완한 지분증명 방식의 합의 알고리즘을 채택하여 빠른 처리속도와 자원낭비를 개선하였습니다. 하지만 아직 3세대 암호화폐는 진행중이라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2세대 암호화폐를 대표하는 이더리움은 작업증명방식에서 지분증명방식으로 개발 중에 있습니다. 6월 말 전에 어느정도 완료가 될 것이고 점차적으로 작업증명방식에서 지분증명방식으로 전환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