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깜짝 놀라거나 무서운 일을 겪거나 급작스럽게 당황했을 때 왜 간이 콩알만해졌다고 말하나요? 간과 이런 심리 상태가 관련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봄여름가을겨울 동화속 은빛파도입니다.
우리 조상들은 예부터 간이 튼튼하면 용기가 있고, 배짱이 두둑하다고 여겼습니다.
그래서 배짱 부리는 사람을 두고‘간도 크다’라고 불러 왔지요.
그런 간이 콩알만 해졌다는 것은 너무 무섭고 두렵다는 뜻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