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도하윤 한의사입니다.
유독(有毒)하므로 증(烝)하여 사용하거나, 주세(酒洗) 혹은 미황색(微黃色)이 될 정도로 초(炒)하여 사용한다. 하노봉방(煆露蜂房) : 노봉방(露蜂房)을 부수어 내화(耐火) 용기에 넣고 뚜껑을 덮은 후 염분을 함유한 진흙으로 굳게 봉함. 이를 중간 불로 달구고 벌겋게 되면 불을 끄고 화독(火毒)을 없앤 후 저장해 두었다가 쓸 때에 곱게 가루 내어 약에 넣음. 치료 효과가 강화되고 독성이 완화되어 제제에 편리하며 나력(瘰癧), 치질, 은진소양(癮疹瘙痒)에 씀.
금기
독성(毒性)이 있으므로 과량(過量)복용을 금한다. 신기능불전(腎機能不全)이나 이미 자궤(自潰)된 옹저(癰疽)에는 써서는 안되며, 기혈(氣血)이 허약(虛弱)한 자는 복용을 기(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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