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람과 나이도 들어도 더 친밀하게 디내고 싶은데 좋은방법이 있나요?
나이는 들었지만 집사람과는 지속적으로 더 신경쓰며 친밀하게 지내고 싶지만 집사람은 다큰아이들만 챙기고 남편한테는 자꾸무관심한것 같은데 그리고 조금 귀찮아하는것 같기도 하고 원래 여성들은 나이가 들면 남편한테 무관심해지나요?
안녕하세요. 든든한소쩍새224입니다.
연애할때 하듯이 자주 스킨쉽을
해보시는건 어떨까요?
평소 외출을 할때도 손을 꼭
잡고 걷는다거나 하면서 말이죠
가까이 있으면 자연히 작은소리로
대화도 할테니까요.
안녕하세요. 신나고즐겁고활기차고아름다운나입니다.
이제껏 어떻게 했냐가 중요하다봅니다.
지금이라도 같이 놀러도 다니시고 장도 보러다니시고 대화도 많이해보세요 함께 하는 시간이 있고 없고 차이인듯합니다
제 생각에는 대화가 기장 중요한것 같습니다.
특히 아내분의 이야기를 귀 기울여 들어주고 맞장구도 쳐주면서 즐겁게 대화하는 방식이 제일 괜찮은 방법이 아닐지요?
안녕하세요. 명랑한바다매300입니다.
원래 여성들이 나이들고 무관심해지는 것은 아닐겁니다. 개인차가 있겠지요.
삶의 중심이 남편에서 아이들로 옮겨지는 것은 모성애의 일환이 아닐까 싶네요.
아내분께 꼭 말씀 드려야 할 것 중에 하나가, 반려자의 개념입니다. 아이들은 성인이 되면 부모를 떠납니다.
결국 곁에 남는 것은 반려자일 뿐입니다. 부부의 관계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라는 것을 계속 이야기해주세요.
아내분과 둘이 있는 시간을 적극 활용해 보세요. 사소한 것부터 시작하시는게 좋습니다.
아이들이 모두 잠든 밤에 가볍게 와인이나 캔맥주를 마시며 보드게임을 한다던가. 유화그리기 세트등을 구매해서 아내분과 둘이서 그려보는 것도 좋습니다. (요즘 유화그리기 세트는 잘 나와서 질문자님 가족사진으로도 제작이 가능합니다. )
아이들이 다 컷다하시니 부부의 연을 맺은 기간이 짧진 않으신것 같습니다.
갑자기 제안을 하면 아내분도, 질문자님도 많이 어색하실거에요. 단지 어색할 뿐이지 싫어서 거부하는 것은 아닐겁니다.
그냥 추진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