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이 집에 손님이 오면 너무 짖는데, 어떻게 교정을 해야 할까요?
진돗개 믹스입니다.
집안에서 키우고 있고요~!
평소에는 애교 넘치고 짖지도 않고 평온하게 생활하는데,
집에 손님이 오면 심할 정도로 짖습니다.
교정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강아지가 아직 낯선사람이 익숙하지 않아서 그렇습니다.
강아지에게 목줄을 채우고 낯선 사람을 집에 들어오게 해주세요. (처음에는 한명으로 해주세요)
강아지가 흥분을 보인다면, "안돼", 또는 "앉아"등으로 말해주세요.
강아지가 진정을 할 수 있게 쓰다듬어 주는것도 좋습니다.
강아지가 사람에게 달려가려고 한다면, 리드줄을 잡아 다가가지 못하도록 해주세요.
강아지가 진정이 된다면, 간식을 보상으로 주세요. 이러한 방법을 계속하여 익숙하게 만들어주세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진돗개의 사회화 훈련을 시켜야 합니다 집 안에 있는 사람은 가족이라고 완전히 인식을 하고 있기 때문에 별 문제가 없는데 낯선 사람이 오면은 그들도 적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는 사회화 능력과 훈련을 통하여 인식을 시켜 봐야 합니다 쉽지는 않지만은 강아지는 머리가 좋기 때문에 몇 번만 잘 훈련하면은 알아듣고 차차 좋아지다가 어느 순간 짖지 않게 될 것입니다 훈련을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진돗개 특성상 자신의 집과 주인을 지켜야한다는 신념이 확실합니다. 따라서 외부인에 대해 짖음이 많은 것은 어느정도 어쩔수 없는 부분이죠. 반려견이 집에 손님이 오면 짖는 것은 경계심이 강하거나, 불안하거나, 주인을 지키려고 하는 본능적인 행동일 수 있습니다.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어느 정도 교정이 가능합니다.
손님의 방문을 긍정적으로 연결시켜주기: 손님이 오기 전에 반려견에게 좋아하는 간식이나 장난감을 준비하고, 손님이 들어오면 반려견에게 보상
반려견에게 손님과 친해지도록 도와주기: 손님이 들어오면 반려견을 목줄로 잡아주고, 손님에게 반려견을 쓰다듬거나 간식을 주도록 부탁하기
반려견에게 조용히 하는 명령어를 가르쳐주기: 짖을 때 '조용해’라는 명령어를 사용하고, 짖음을 멈추면 칭찬하거나 간식을 주는 등의 보상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자기집을 지키기 위한 정상저인 행동이고 진돗개의 특성상 그 성향은 매우 강합니다.
자기집을 지켜야 한다는 관념은 보호자의 행동과 태도에 의한것이라 보호자의 행동과 태도 교정이 없으면 강아지의 이런 성향은 변하지 않습니다.
보호자의 습관, 태도, 행동을 분석하고 교정해줄 전문 훈련사의 도움을 받거나 손님을 집에 들이지 않는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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