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장 자리 폭은 실제 건설 규정에 의해 정해져 있습니다.
그런데 현실에서 많은 업자들이 자신들 사업장의 주차대수를 늘리려고 이를 조금씩 깎아 먹으면서 주차장을 만듭니다.
예를 들면 자신들이 운영하는 가게 앞 주차장에 주차를 더 많이 하게 만들면 자신들이 손님을 더 받아 더 많은 돈을 벌수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실제 설계보다 주차간격이 더 좁아 이용자들에게 불편을 주는 곳이 꽤 있습니다.
이런 것은 설계 감수자들이 허가를 내 주지 않게 되어 있는데, 이런 사람들도 뒷돈을 받고 쉬쉬하면서 허가를 내주고 그래서 폭이 다소 좁은 주차장이 실제로 많은 것입니다.
설계 시공상의 비리라 보면 됩니다.
아니면 주차장을 짓기 전 설계도를 정식으로 허가받고 난 후, 설계도면과는 달리 업자가 자기 마음대로 주차간격을 좁혀서 주차장을 만들어 버리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런 사례들은 이미 수십년 전부터 있어온 고질적인 병폐입니다.
가끔 뉴스에 무허가 증설 건축물에 불이 나서 많은 사람이 죽었다는 뉴스가 나오는데, 이것도 같은 설계 시공상의 비리입니다.
원래 설계시에는 너무 많은 사람들이 거주하지 않도록, 화재가 났을때 그 안에 있는 사람들이 모두 대피할 수 있을 만큼의 복도, 계단, 입구를 허용하면서 설계해야 하는데, 이를 어기고 설계했기 때문에 사고가 발생하는 것입니다.
모두 부동산 관련 사업자들이 자신들의 이익을 높이려고 규정을 어기다가 일어나는 일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