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주식과 해외 주식 중 장기간 보유시 어떤게 더 좋을까요?
10년정도 매달 꾸준한 금액으로 주식을 매수하려고 합니다.
한국 주식과 해외 주식 중 장기간 보유시 어떤게 더 좋을까요?
매일 주식 때문에 정보를 찾아볼 시간적인 여유는 없고 안정적인 종목에
투자하고 싶습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주식에 대한 방향성을 묻는다면 전문가인 에널리스트조차 모두 의견이 다릅니다.
미래 주식의 가치는 신의 영역이라고, 마치 일년뒤 날씨를 예측하는것과 같다곤 하지요~
굳이 불가능한 주식의 미래를 예측하려고 하지마시고, 기업 가치가 우량한 종목에 장기투자를
추천드립니다. 유량주라도 등락폭은 있겠지만, 장기적으로 우상향할 가능성이 높죠.
또한 주식을 처음하시는거 같은데, 개별 종목을 사시면 그 기업을 분석하는데 꽤나 많은
시간과 정성을 들이셔야 합니다. 그렇게 해도 꼭 성공한다는 보장도 없고요.
그래서 추천드리는건 우량주들을 모아 놓은 ETF를 추천드립니다.
주식과 동일하게 매수, 매도가 가능한데 펀드처럼 여러가지 주식 종목들을 모아놓은거라
개별 종목이 문제를 일으켜도 리스트가 덜하죠.
펀드와 ETF가 다른 장점은 주식처럼 실시간으로 거래되고, 운용 수수료가 펀드에 비해
엄청 작습니다. 국내도 점점 ETF가 늘어가고, 미국은 수천가지 ETF가 존재할정도로
각광받은 투자 방법입니다.
처음 주식을 하신다면, 국내 ETF는 코스피 지수에 투자하시고, 미국은
나스닥, 또는 S&P500 지수에 투자하면서 점점 기초 지식과 변동성에 대처하는
멘탈을 키우신 다음에 개별종목으로 넘어가는 방법이 실패를 최소화하는 방법이라고
감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국내 주식과 미국 주식 중 투자처를 고르신다면,
사실 그간 성장성을 보면 일정구간에서 등락을 반복하여 박스권에 머물러 있는
코스피보단 지속적인 우상향을 보여준 미국 주식을 추천하고 싶지만,
미국주식은 거래시간이 우리나라와 시차가 있어서 예약 주문 또한 밤늦게
거래를 하셔야 합니다.
개인적인 성향에 따라서 선택하시면 되겠지만, 지수에 투자하신다면
굳이 실시간으로 대처할 필요가 적은 미국주식을 예약 매수, 매도하시는게 어떨지요~
과거 10년간 데이터를 분석하면 코스피 지수보다 다우 지수 수익률이 높았습니다. 이는 글로벌기업 비중이 미국이 한국보다 월등히 높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한국과 해외로 나누어 보시는 것보다 글로벌기업 여부를 놓고 비교하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왜냐하면 내수시장만으로는 성장의 한계가 있기 때문에 글로벌 기업으로써 입지가 높은 기업이 장기적으로 투자가치가 높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반도체 강국입니다. 워낙 급격하게 시장이 변하는 곳이라 장담할 수는 없지만 향후 5년은 무난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현재 삼성의 경우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3분기 실적이 역대 2위를 기록할 정도로 높았고 반도체 기술에서 초격차를 벌리고 있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유망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핸드폰 완제품 생산기업이며 5G 상용화, 6G의 개발력을 감안했을 때도 투자가치가 높습니다. 마지막으로 저금리 시대에 배당률이 2.5% 정도면 장기 적금에 비해서도 월등히 높기 때문에 안정적인 배당수입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삼성에 관한 사업리포트는 삼성홈페이지 외에도 금융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얻을 수 있고, 전자공시시스템이나 한국거래소를 통해서도 정보를 얻을 수 있으니 한 번쯤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공부하실 시간이 부족하다면 특정 제품을 보았을 때 연상되는 브랜드를 한 번 살펴 보세요. 예를 들어 커피하면 스타벅스, 빵하면 파리베게트, 아이스크림하면 베스킨라벤스, 스포츠 용품은 나이키, 휴대폰하면 애플이나 삼성을 떠올리는 것처럼요. 뇌과학이나 심리학적으로 이런 기업들은 대부분의 사람들 의식에 깊에 반영되어 있기 때문에 쉽게 변경되기는 힘들다고 합니다. 경영을 막장으로 해서 망하지 않는 이상 큰 변동없이 지속적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곳을 잘 찾아보시고 투자하시길 바랍니다.
성투하시고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한국 주식과 해외주식 중 둘중에 뭐가 더 좋냐 라는 질문에는 선뜻 뭐가 더 좋다라고 답변하기는 힘듭니다 다만 해외 주식 같은경우는 우리가 접할수 있는 소식이냐 정보가 적을수 있기때문이 매수나 매도의 타이밍을 잡기 힘들것 같다고 판단됩니다 그에 비해 국내주식은 우리가 접할수 있는 정보와 소식이 해외에 비해 더 활발하기 때문에 제 생각엔 국내주식이 투자에 대해서 잘모를때는 더 좋은것 같습니다 국내주식도 잘모르는데 해외주식 투자를 하는것은 투자에 있어서 모순이 아닐까 그렇기 생각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