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같은 가격이 비싼 곳은 가격이 비싼 커피를 쓰나요
스타벅스나 파스구찌등 이런곳은 커피의 가격이 비싸더라고요
그냥 브랜드파워인지
아니면 진짜 좋은 커피원두를 쓰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정중한해파리168입니다.
스타벅스 원두는 로스팅에 따라 3가지 종류로 나뉩니다. 블론드 로스트, 미디엄 로스트, 다크 로스트로 나뉘고, 그 안에서도 또 여러 종류의 원두가 존재합니다.
여기서 로스팅이란 원두를 볶는 것으로, 블론드는 가볍게, 미디엄은 중간 단계로, 다크는 오랫동안 볶은 것을 의미합니다.
블론드 로스트
가볍게 로스팅된 원두를 의미합니다. 생두의 맛과 품질을 가장 잘 알 수 있는 로스팅이며, 쓴맛이 적고 산미가 강한 것이 특징입니다.
니카라과 블론드 로스트
적당한 산미와, 옥수수수염차의 고소한 단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구운 피칸의 고소하면서 쌉쌀한 맛이 특징이며 풍미도 좋습니다. 스타벅스 시즌 한정 원두입니다.
용량 : 250g
가격 : 18,000 원
베란다 블렌드
고품질의 라틴 아메리카 원두 블렌드를 단시간에 로스팅 한 원두입니다. 은은하고 달콤한 풍미가 나며, 부드럽고 살짝 견과류 향도 느낄 수 있습니다. 아주 연하고 깔끔하게 커피를 즐기고 싶을 때 추천드릴 수 있는 원두입니다.
용량 : 250g
가격 : 16,000 원
미디엄 블렌드
다음은 미디엄 블렌드입니다. 커피의 산미와 바디감이 균형 잡혀 있는 로스팅 단계입니다. 생두의 맛도 알 수 있지만 로스팅 과정에서 오는 쓴맛과 바디감도 충족되어 있습니다. 단맛, 신맛, 쓴맛을 조화롭게 느낄 수 있습니다.
과테말라 까시 씨엘로
과테말라가 원산지로, 풍부하면서도 우아한 풍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역시나 스타벅스의 시즌 한정 원두이며, 마치 레몬과도 같은 청량감과 깊은 코코아 맛을 함께 느껴볼 수 있습니다.
용량 : 250g
가격 : 18,000 원
에티오피아
에티오피아를 원산지로 두고 있는 원두입니다. 부드러우면서도 산미가 강한 것이 특징입니다. 스타벅스 원두 중에서도 산미가 강한 편이고, 바디감이 가벼운 편입니다. 때문에 산미를 좋아하는 분께 추천드릴 수 있겠습니다.
용량 : 250g
가격 : 18,000 원
케냐
상품 설명에는 자몽과 같은 상큼함이라고 적혀 있는데, 이는 정말 자몽맛이 나는 것이 아니라, 그만큼 상큼하다는 표현이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과일향을 좋아하시는 분이나, 청량감 있는 아이스커피를 즐기시는 분이 드시기에 좋습니다.
용량 : 250g
가격 : 16,000 원
콜롬비아
기본적으로 콜롬비아산 원두는 바디감이 깊고 고소한 향을 내는데요. 스타벅스의 콜롬비아도 고소한 풍미와 부드러운 바디감이 특징입니다. 견과류의 풍미가 강하며 산미가 거의 없기 때문에 고소한 것이 특징입니다.
용량 : 250g
가격 : 16,000 원
하우스 블렌드
깔끔하고 균형 잡힌 맛이 특징이며 어느 정도의 바디감도 가지고 있습니다. 스타벅스에서 가장 인기 있는 커피 원두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라틴 아메리카의 혼합 원두로 균형 잡힌 맛과 향, 깔끔한 마무리를 느껴볼 수 있습니다. 처음 스타벅스 원두를 맛보시려는 분께 추천드릴 수 있는 원두입니다.
용량 : 250g
가격 : 15,000 원
안녕하세요. 머슬짐최관장입니다.
스타벅스의 경우 커피의 원두 자체도 좋은 원두를 쓰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거기에 더해서 스타벅스가 자리한 위치를 생각해보시면 부동산이나 자릿세도 커피 가격에 영향을 준다고 할 수 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