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펙터 지식이 전무한 입문자이시라면 멀티이펙터를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일단 앰프는 일렉기타의 신호를 증폭해주는 장치이고, 캐비넷은 그걸 출력해주는 스피커입니다. 합주실이나 공연장은 이 둘은 조합해서 사용하는데 그걸 스택 앰프라고 합니다. 현실적으로 개인이 취미로 그렇게 사용하기엔 무리가 있어요
집에서 사용하실 용도하면 둘이 결합된 콤보 앰프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집에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작은 사이즈의 콤보앰프는 흔히들 똘똘이앰프라고 부릅니다ㅎㅎ
실제로 일렉을 취미로 하시는 분들 보면 멀티이펙터를 사용하는 분들이 더 많습니다. 아무래도 보통 페달보드 또는 꾹꾹이라고 하는 일반적인 이펙터는 종류도 많고, 조합하는 방법도 많고 앰프가 필수적이며 처음 입문하실 때 사용하기엔 어렵습니다. 비용도 상당히 많이 들고요.
이펙터 종류는 매우 많지만 간단하게만 꼽아보자면, 필수적으로 사용하는 이펙터는 일렉기타 특유의 톤을 만들어주는 오버드라이브 또는 디스토션, 공간감을 주는 딜레이와 리버브 정도가 있습니다.
처음부터 직접 이걸 꾸미시려면 어려우실거라 주변 초보자분들께는 항상 멀티이펙터를 추천하고 있습니다.
멀티이펙터는 앞서 말씀드린 이펙터와 앰프, 캐비넷이 모두 내장되어있어 그 안에 내장된 여러가지 톤을 그냥 사용하실 수 있고, 이펙터에 대한 이해도가 어느 정도 생기면 이것저것 만져보면서 마음에 드는 톤을 만드는 톤메이킹도 하실 수 있게 됩니다.
또한, 멀티이펙터는 단순히 이어폰을 꽂아 듣는 것만으로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서 앰프에 대한 고민을 하지 않아도 되며, pc와 연결해서 음악을 들으며 연습하실 수도 있습니다.
유튜브나 구글에 입문 멀티이펙터 검색하시면 중고 매물도 많으니 한번 고려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연결 순서는
'기타 - 이펙터(또는 멀티이펙터) - 앰프 - 캐비넷'
입니다. 이펙터 계열에 따라 이펙터끼리도 일반적인 순서가 있고 다양한 방법도 있지만 이 부분을 설명하려면 샌드 리턴이니 뭐니 하며 이야기가 매우 길어지니... 실제로 사용하실 때는 기타와 앰프 사이에 이펙터를 넣는다 라고 보시면 됩니다.
정리하자면:
정도가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