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만화라고 하면 세대마다 떠오르는 장면이 정말 다양할 것 같아요. 90년대나 2000년대 초반에 학교 다니셨던 분들이라면 하교하자마자 TV 앞으로 달려가서 봤던 만화들이 많을 텐데요.
예를 들어 정의의 이름으로 널 용서하지 않겠다던 세일러문이나, 카드 캡터 체리 같은 마법 소녀물은 그 시절 여학생들은 물론이고 남학생들도 몰래 챙겨보던 전설적인 작품이었죠. 스포츠 쪽으로 가면 농구의 열기를 불러일으킨 슬램덩크를 빼놓을 수 없는데, 최근에 극장판으로 다시 나오면서 다시금 추억 소환을 제대로 해줬던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포켓몬스터나 디지몬 어드벤처도 빼놓을 수 없어요. 진화하는 장면에서 나오던 노래만 들어도 심장이 뛰는 분들이 많을 거예요. 투니버스가 유행하던 시절에는 명탐정 코난이나 짱구는 못말려 같은 만화들이 우리 일상에 녹아 있었고, 달빛천사 같은 노래 중심의 애니메이션은 지금까지도 많은 분들의 가슴 속에 명곡으로 남아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