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 은행 재직 중으로 해당 질문에 대해서 답변 드리도록 할게요
새마을금고나 신협 그리고 저축은행과 같은 곳의 금리가 높은 것은 해당 금융권이 하는 사업들이 '리스크'가 높기 때문에 이에 따른 리스크를 고객에게 함께 분담을 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결국 해당 금융사업자들이 대출을 통해서 수익을 얻게 되고 이 수익을 통해서 예금금리를 지급하게 되는 것인데 금융사들이 취급하였던 대출이 부실화가 발생한다면 결국 이 예금을 지급할 수 없게 됩니다. 그래서 특판예금을 하는 경우는 보통 해당 금융사가 급히 자금이 필요한 경우가 있거나 혹은 특정 '사업대출'에 자금이 소요되는 경우에 이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서 특판예금 형식으로 자금을 모집하게 되는 것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