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탈출 카페는 뭐하는 곳인가요???
안녕하세요.
글들을 보면 가끔 방탈출카페 라는 말이 나오던데
뭐하는 곳인가요?
실제로 밀실같은 곳을 만들어서 탈출하는 곳인가요?
안녕하세요. 참신한호박벌102입니다.
말그대로 방을 탈출하는 카페 인데,
여러한 방이 있으면, 그 방마다 어떠한 테마를 가지고 있으며
그 테마에 맞는 방을, 그방에 있는 수수께기나 질문을 해소해야지만 방에서 나올 수 있는
그러한 놀이까페 입니다.
안녕하세요. 정중한해파리168입니다.
일본에서는 프렌차이즈 대회로 진행했던 것이 싱가포르에서도 진행되었으며, 이후 미국 호주 등에서 유행하게 되었다. 한국에서는 2015년도를 기점으로 매장이 늘어나기 시작, 2015년 4월에 홍대에 서울이스케이프룸이, 강남에 코드이스케이프가 개장했다. 그중 한국 최초의 원조 방탈출 카페는 서울이스케이프룸이다. 한국에도 서울 홍대에 최초로 서울이스케이프룸이 개장한 이후, 서울은 물론 지방 곳곳 여기저기에 생겨나고 있다. 2019년 12월 전국에 397개[4]의 매장이 운영 중이다.
초창기에는 셜록 홈즈를 모티브로 한 탐정 테마나 미스터리 혹은 공포 테마 등의 분위기와 힌트를 통한 자물쇠풀기식 퍼즐에 한정되어 있었던 반면 요즈음에는 늘어나는 매장 수와 참신한 요소가 많이 도입되어 참신한 테마와 퍼즐이 많이 생겨나고 있다. 미래, 아포칼립스, 테러 같은 주제까지 등장했으며, 우주선이나 비행기 내부를 실제처럼 꾸며놓은 곳도 있고, 화재상황에서의 탈출이나 남극기지, 중세시대, 대마법사의 실험실과 같은 독특한 테마는 물론 감동적인 스토리를 무기로 삼는 테마 등을 매장마다 선보이고 있다. 특히 자물쇠 풀기의 문제풀이에 벗어나서 각종 센서를 도입해 장치들의 사용이 요구되기도 한다. 심지어 VR을 쓰고 들어가서 방탈출을 한다거나! 시각만 활용하는 게 아닌, 청각과 촉각을 이용하기도 하고, 감지 센서를 통해 특정 물체를 올려놓았을 때 문이 열린다거나, 소리를 감지하는 센서를 통해 특정한 대사를 외쳐야 힌트가 드러나는 것 등이 자주 쓰이는 트릭. 이렇다 보니 다른 게임이나 체험류와 비교가 안되는 몰입과 집중을 선사한다.
안녕하세요. 따라따라오입니다.
밀실 같은 곳을 탈출하기 위해서 퀴즈 같은 것을 풀어야 됩니다. 시간안에 퀴즈를 풀어야 탈출할 수 있습니다.
퀴즈가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오감을 총동원해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