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성영 치과의사입니다.
임플란트를 하게 되는 상황을 다양하여 몇가지로 정리하기 어려우나, 단순하게 보면 치아를 발치해야 하는 경우에 발치한 부위를 수복하기 위해 임플란트 치료가 필요하게 됩니다.
즉, 치아를 발치할 필요가 있을 때 임플란트 수술이 고려될 것을 생각하면 될것으로 보이며 치아를 발치해야 하는 주된 상황을 간략히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치아에 심한 충치가 있어 치아머리 부분이 대부분 소실되어 크라운치료가 불가능할 때
2. 신경치료를 했으나 뿌리 끝에 염증이 재발하여 재신경치료를 하더라도 염증이 호전되지 않거나 재신경치료 등의 치료가 불가능할 때
3. 심한 치주질환으로 인해 치아 주변의 잇몸뼈와 조직이 심하게 파괴되어 발치하지 않고서는 치유를 기대할 수 없을 때
4. 치아 뿌리까지 금이 갔을 때
5. 외상으로 인해 치아가 뿌리까지 부러지거나 빠졌을 때
그 외에도 여러가지 원인으로 발치를 하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