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탄주는 일반적으로 과일주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강한 알코올 음료입니다. 폭탄주라는 이름은 강한 알코올 함량으로 인해 일반적인 술보다 더욱 강력한 효과를 가져와 마시는 사람을 마치 폭탄에 맞은 것처럼 만든다는 의미에서 지어진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폭탄주의 정확한 기원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설이 있기 때문에 정확하게 알려진 바는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말하는 폭탄주의 원형이라고 할 수 있는 음료는 미국의 켄터키 지방에서 유래된 버번 위스키(Bourbon Whiskey)입니다. 버번 위스키는 18세기 말부터 생산되기 시작하여, 19세기에는 높은 도수(알코올 함량)와 특유의 향미를 지닌 대표적인 아메리칸 위스키가 되었습니다.
폭탄주의 역사는 19세기 미국 서부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당시 미국 서부는 금화가 발견되어 금광으로 번성하게 되었는데, 이때 광부들은 금채굴 중에도 술을 마시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당시 미국 정부는 알코올 세금을 매우 높게 정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를 피해 고농도 알코올과 화약을 혼합한 술을 만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