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에서 나오는 갖가지 전설들은 누가 만들어낸 이야기인가요?
예를 들어 아담과 이브 이야기 라던지 하나님이 인간을 아궁이에서 빚을 때 너무 태워 흑인, 너무 안태워 백인, 적절히 구워 황인이라는 이야기 등등을 누가 만들어낸 이야기인가요? 설마 하나님이 인간들에게 직접 알려주시지는 않았을 테니 인간들 중에 최초로 지어낸 사람이 있었을 텐데 아시는 분은 답변 부탁드립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실패를항상가까이님.
기독교의 대부분의 전설과 이야기들은 성경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성경은 기독교 신자들에게 신성한 글이며, 그 안에는 여러 신화, 역사, 교훈, 예언 등이 담겨 있습니다. 이런 이야기들은 오랜 세월 동안 전해져 왔으며, 그것들은 기독교 신자들의 신앙과 가치관을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였습니다.
아담과 이브의 이야기 같은 경우는 성경의 '창세기'라는 부분에서 나온 이야기입니다. 이는 기독교, 유대교, 이슬람교 등 아브라함 계열의 종교에서 인간과 세상의 기원을 설명하는 주요한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이 인간을 아궁이에서 빚어서 다양한 인종이 생겼다는 이야기는 성경에 직접적으로 쓰여 있는 내용은 아닙니다. 이런 설명은 과거 사람들이 인종 간의 차이를 설명하려고 만든 이야기일 가능성이 큽니다. 이런 식의 이야기들은 종종 민간 전설이나 민족 신화의 형태로 전해져 내려오곤 합니다.
이러한 전설이나 이야기들은 종교, 문화, 역사적 맥락 등을 통해 이해해야 합니다. 이런 이야기들을 만든 '최초의 사람'을 찾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이러한 이야기들은 수세기에 걸쳐 수많은 사람들에 의해 전해져 왔으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변형되기도 했기 때문입니다.
궁금증을 해결해드리는 것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출처 : 성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