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인류 초기 결혼은 주로 근친혼이었으나 농경과 유목의 발달로 씨족과 부족의 규모가 커지면서 근친혼이 금지되게 됩니다.
따라서 집안 내에서 짝을 구할수 없게 되자 남자들은 밖에서 닥치는 대로 신붓감을 찾아야 했는데 이것이 약탈혼 입니다.
약탈혼이 점차 매매혼으로 바뀌면서 지참금이라는 이름으로 신부의 몸값을 지불하게 되며, 이는 결혼이란 것이 여자가 남자의 소유물, 혹은 재산이 될수밖에 없었습니다.
이런 분위기속에 여자들은 결혼하면 자연스럽게 남편의 성을 따르는 문화가 오랜 세월에 걸쳐 만들어지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