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강요셉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세종대왕은 일반 민중이 글자 없이 생활하면서 자신의 인간으로서의 권리를 제대로 찾지 못하고 있음을 마음 아프게 여겼습니다 그들 민중은 관청에 호소하려 해도 호소할 길이 없었고 억울한 재판을 받아도 바로 잡아 주기를 요구할 도리도 없었으며 편지를 쓰려고 해도 그 어려운 한문을 배울 수가 없었습니다 또한 농사일에 관한 간단한 기록도 할 방법이 없었죠 세종은 백성들의 이러한 딱한 사정을 매우 안타깝게 여겼던 성군으로 주체성 강한 혁신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었고 한문은 남의 그림으로 한자를 빌려 우리말을 적더라도 매우 어색하여 뜻을 제대로 전할 수가 없었었죠 그밖에 다른 나라 글자들은 도저히 빌려 쓸만한 것이 못된다고 생각하였고 한편 당시의 상황은 새 글자를 만들어 낼 만한 여러 조건이 갖춰져 있던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