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을 잘 못 마시는데, 영원사원 계속할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영업사원인데요, 예전 방식과는 많이 다르지만
그래도 간단하게 식사라도 할때면 술이 빠지지 않죠.
그런데 저는 술을 정말 못해서 그런자리가 매우 어렵습니다. 첨에는 그만두고 다른것을할까 했는데, 결혼하고
애낳고 살다보니 버텨왔는데 지급이 올라가며 더 어려운자리가 많이 생기네요. 계속해야하나요 아니면 업종을 바꾸는게 맞는걸까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날렵한큰고니206입니다.
예전의 영업사원은 술자리가 많고 술도 많이 마셨습니다. 그러나 요즘은 시대가 바뀌어서 술자리라도 술을 못마시면 못마신다고 처음부터 이야기하시고 분위기에 맟춰주시면 될듯합니다. 힘내세요.
안녕하세요. 재밌는반달곰156입니다.
영업사원 경력이 어느정도 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많은 고민 끝에 글을 남기신 심정 충분히 이해됩니다.
새로운 시각에서 답변을 드려보는 건 어떤지요?
님이 다른 업종을 찾기전에 혹여라도 후회하는 결정을 하게 될 수 있을까봐 한번더 고심한 끝에 하시길 바라는 맘입니다.
1. 일을 하면서 한번도 보람을 차지 못한다. 마지 못해서 한다
2. 내가 술을 못먹지만 그래도 해볼만한 일이다. 조금이라도 미련이 있다.
1번이라면 다른 업종을 찾으시고요
2번이라면, 술자리를 리드해 보는 건 어떠신지요? 님께서 먹지 않으셔도 되는 상황을 만드는 것이죠 즉 상대방을 술을 먹여보는 상황, 즉 부드럽고, 재밌게 유쾌하게 맛있게 먹게 하는 방법을 찾아보시면 무리 없이 진행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주변에 술 적게 먹어도 실적 팍팍 내는 사람들 많습니다. 결국 사람관리 니깐요
희망을 찾아보세요~ 희망은 언제나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반가운비단벌레172입니다.
술자리가 있을때마다 스트레스를 받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인거 같습니다. 일단 보직 변경이 가능한지 윗 사람하고 얘기해 보시고, 어려울 경우 이직도 고려해 보는걸 추천해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따뜻한말32입니다.
다른곳을 알아보시는게 날찌 않을가요?
퇴직하시기 전까지 이 생활이 반복되실텐데
많이 힘드시겠내요
아직 젊으신거 같은데
다른곳 알아보셔도 늦지 않을거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