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짙푸른부전나비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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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를 번복할까 하지만 상사와 관계가 악화됬는데

안녕하세요 1년 3개월 다닌 직장인입니다. 지금 있는 회사가 3인(2팀장 1직원) 스타트업에 개인 기업이지만 나중에 사회적기업으로 신청할 회사인데요.. 제가 이 회사를 다니면서 정신적 육체적 사유로 퇴사를 하려고 했습니다..

퇴사 결심하고 하지 말았어야했는데 서러웠던 것, 불만 등등을 다 털어놓았습니다.. 그 말을 듣고 상사는 충격받았고 지금까지 한마디도 안 하고 이런 마음으로 함께 왔던 거나며 만나는게 무섭다 며 마음 정리 후 연락을 주겠다 했습니다.

그 후 3일 뒤에 연락이 오고 다시 만나 그에 대한 오해를 풀고 지금까지 잘만 와놓고 왜 카페 만들고 식품도 만들고 행정업무 처리하고 이 좋은 자리를 남한테 뺏기려고 하나며 퇴사할거나 고민해볼거나 나갈거나 확실하게 정해라 해서 그 말에 고민해보겠다고 했습니다. 고민을 해봐도 번복할까 했지만 저도 그 상사 보는게 무서워졌고 그 상사와의 관계는 이미 심할 정도로 악화됬고 서로 신뢰는 이미 금이 간 상태인 것 같고 대화를 해도 서로 소통이 안돼 오해만 쌓이고 있어 대화하는 것도 무섭습니다..

그래도 지금까지 한게 아까워서 번복할 생각이 들었지만 동시에 그 상사와 관계 때문에 틀어져서 퇴사를 진행할지 고민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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