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암호자산 규제는 어떤가요?
카카오의 클레이튼이며 한국에서는 암호자산이 대기업들의 힘으로 나날이 발전 하는 것 같습니다.
문제는 정부규제에 대한 것들이 시중 분위기에 따라가지 못하고 아직도 암호자산에 대한 거품론만 이야기 하고 있다는 점이 참 답답합니다.
이웃 나라인 일본은 어떤가 궁금증에 올려봅니다.
우리나라만큼 정부 규제가 큰가요?
클레이튼 같은 대기업 위주의 코인 사업이 있나요?
코인 고수님들의 의견 부탁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Danny입니다.
일본은 금융분야에 있어서는 아주 적극적으로 빠르게 움직인 나라로 유명하죠.
암호화폐 역시 가장 빠르게 움직였고, 앞으로도 일본의 움직임은 암호화폐 시장을 읽는데 중요한 지표가 됩니다.
https://www.paxnetnews.com/articles/50096
위 기사의 주요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기사 참고바랍니다.)
2017년 세계 최초로 비트코인과 디지털통화를 지불서비스법에 따라 합법적 자산으로 인정
세금도 내며, 암호화폐 수익을 기타소득으로 분류하여 투자자에게 15~55%세금을 부과
2017년 3월에 가상통화 교환업체와 거래에 대한 자금결제 및 금융상품거래법 개정안이 통과됨.
이에 따라 ICO, STO가 규제 대상에 포함됨.
일본 금융청(FSA)은 2017년 4월부터 자금세탁 및 테러자금조달 방지를 위해 암호화폐 거래소 등록제를 실시해오고 있음.
일본의 아마존이라고 불리는 거대 전자상거래 기업 라쿠텐은 일본 최대 철도회사 동일본여객철도(JR동일본)와 파트너십을 체결함.
일본에서 대중적으로 쓰이는 충적신 교통카드 '스이카(Suica)’에 암호화폐 결제 서비스를 도입하기 위해서임.
일본 금융기업인 SBI는 지난해부터 암호화폐 지갑을 만들기 시작했고, 또다른 일본 금융기업인 미쓰비시UFJ파이낸셜그룹(MUFG)도 올해 말까지 디지털 통화 ‘MUFG 코인’을 상용화한다는 계획을 발표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