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상사님이 말씀이 정말 많으십니다
좋은 말씀도 해주시지만 대부분 부정적인 말씀을 많이 하세요.. 남을 깎아내려 자신을 높이고 싶어하시는 것 같구요 조그마한 헛점이라도 보이면 열 마디를 하십니다
제가 그에 대해 말씀을 드리면 본인의 주장을 관철시키려 하시기도 하고 기분 나빠하시기도 합니다
저는 사실 일할 땐 일에 집중하고 리액션이 별로 없는 편이라 웃으며 네 네 아 그렇군요 라고 하지만.. 말수도 없어서 이 짧은 대답을 쉼 없이 하는 것도 힘이 듭니다 대답을 바라시며 제 이름을 연속해서 계속 부르시는 것도 스트레스 받구요
저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일은 정말 좋지만 이대로 계속 근무하면 힘들어서 그만두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황석제 심리상담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근무를 하고 대인관계를 하면서 타인과 같이 소통하는것은 매우어렵습니다.
그럴때는 그사람의 말 하나하나 모두 이해하려 하지말고 그냥 넘어가는게 좋습니다.
사람의 성향은 모두 다르기에 모든것을 이해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냥 길가는 사람이 길을 물어보면 대답해주는 것 처럼 편하게 마음먹으면 좋을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