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시는 언제부터 생겼으며 생기게 된 이유가 무엇인가요?

Question

TV 사극을 보다 보면 자주 등장하는 내시 있잖아요 내시는 언제부터 생겼으며 생기게 된 이유가 알고 싶어요 사람의 중요한 부위를 없앤 이유가 무엇인가요

Answer 1

내시에 관한 최초 기록은 신라 ‘흥덕왕 원년 환수’라는 것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후 고려시대에도 그 같은 기록이 있고 당시에 내시는 거세하지 않은

엘리트 문관으로 환관이라고 불렀답니다.

조선시대에 와서는 환관이라고 불렀지만 왕가의 허드렛일을 맡은 자,

또는 비서실장 같은 막중한 일을 하는 자들이었기에

불미스러운 일은 방지하기 위해 거세를 했다고 합니다.

권력과 재물을 얻을 수 있는 기회였기에 스스로 거세를 하여

환관이 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병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한국에서의 내시에 대한 최초 기록은

삼국사기(三國史記) 신라본기에 나오는 '흥덕왕 원년(826) 환수(宦竪)'라는

것으로 확인된다.

백제 때 내관(內官)으로서 궁중의

제반 업무를 관장하는 관부와 관직을

일컫는 말이 있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내시는 고려시대때부터 시행되었는데 명문가 출신으로 학식과 재능이 뛰어난 문관들 중에서 선발되었으며 지금의 청와대의 행정관직으로 , 왕실 재정의 관리 전반을 담당하거나 왕명의 초안 작성, 왕의 행차에 동행 등 다양한 왕과 관련된 업무를 진행했습니다.

조선시대들어서 환관들이 내시부를 맡게 되면서 내시가 곧 환관이라는 의미가 되었고 환관들은 고자였기 때문에 내시라는 말에 고자라는 의미를 포함하게 되었으며 이유는 태조 시대에 당시 세자 의안대군의 아내 현빈 유씨가 내시 이만과 간통한 사건으로 인해 이만은 처형되고 세자빈은 폐출된 것에서 시작되어 이후부터는 거세한 사람들만 내시가 되게 함으로 내시와 환관의 차이가 없어졌습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김보안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내시는 삼국시대 부터 있었다고 기록으로 전해져 오며

통일 신라나 고려시대까지도 이어졌던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