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검색 이미지
생활꿀팁 이미지
생활꿀팁생활
생활꿀팁 이미지
생활꿀팁생활
수려한멧새174
수려한멧새17420.11.30

청소년기에 담배피는 이유가 뭔가요

제 동생 친구들이 요즘 담배를 피기 시작해서요..

애들이 나이가 안 차서 담배도 못 사고 담배를 필 장소도 마땅치 않을텐데 어디서 담배를 사고 왜 피는걸까요 이해가 안 가서요 제 친구들도 물어보면 중학생 때 부터 폈다는데 궁금하네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
1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처음에는 호기심 허세 친구의 권유로 시작을 해보고 처음부터 담배 맛을 알지 않고 또 호기심 허세 친구의 권유로 몇번 더 펴보다가 그 후에는 담배 맛을 알아 모두 알듯이 니코틴 때문에 중독이 되어 계속 피는것같습니다 처음에는 친구의 권유 허세 호기심이 제일 큰거 같습니다 담배는 중독 되지 않은 이상 절대 혼자는 잘 안 핍니다 다 같이 있어야 피기 때문에 주변의 사람들이 중요합니다


  • 보통 담배를 구하는 루트가 부모님의 담배를 한두개비 정도 슬쩍하거나
    성인인 지인에게 부탁을 하여 담배를 구하거나 또는
    성인인것 처럼 보일때 신분증 안보고 그냥 주는 경우도 있는데 이경우일경우
    다른 방법으로는 신분증을 위조하여 불법적인 방법으로 담배를 구하는 경우죠

    보통 그런 애들이 담배를 피는 이유가 자기를 과시하고 싶어서 멋져보이고 싶어서 그러는말이 많아요
    허영심이 더 강하죠 물론 주변에서 보기엔 별로 좋게 보이지 않지만요...


  • 제가 지금 고3입니다.. 저는 담배를 중학교 2학년?? 때부터 피웠구 일단 처음에는 친구따라 형들따라 피게되구 피다보니깐 중독이 되더라구요 ㅎㅎ.. 지금은 끊었지만

    담배는 그 당시 다들 쉽게 구했어요

    1. 부모님 담배

    2.땅에서 줍기

    3.아파트소화전

    4.얼굴 삭은애가 사오기

    5.형들한테 부탁하기

    이렇게 쉽게 구했고 피는 이유는 처음에는 간지 가오 였는데

    피다보니 중독이 되서 잘 끊지 못 하더라구요..


  • 보통 담배를 처음 접하는건 호기심 또는 친구들이 피니까 나도 펴볼까? 부터 시작하죠 그리고 그런 친구들이 담배를 사는법은 길가다가 만만해보이는 어른에게 대신사다달라고 부탁하거나 친구중에 엄청 늙어보이는애가 뚫어다주는거죠 아니면 동네 마트같은대에서 주인이 할머니 할아버지면 그냥 주는 경우도 많더라고요


  • 제 생각엔 아무래도 제일 큰 이유가 겉멋과 가오를 부리기 위해 피는것 같습니다. 호기심에 의해 피는 사람도 있겠구요. 하지만 흡연은 멋있는게 아니며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줄 뿐만 아니라 자기자신도 쉽게 끊지 못 해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니 친구분께 조금이라도 더 빨리 끊어 보는게 어떻겠냐 건의해 보시는것이 좋겠습니다.


  • 친구나 선배들의 권유로 호기심에 피는경우가 많습니다 처음에는 두려울수있으나 친구들이 아무렇지 않게 피는 모습을 보며 별거아니네? 나도 괜찮겠지 하고 피는 경우가 대다수이더라고요 저도 학생때 친구들이 담배를 피며 너도 필래? 하면서 줬던적이 있습니다 그때가 중1이었는데 나빼고 거의 담배를 안피는 친구가 없더라고요 저는 별로 피고싶지도 않고 냄새도 싫어서 거절했지만 그런걸 거절하지 못하는 친구들이나 자기만 안펴서 따돌림 당할까봐 무서워하는 친구들은 억지로 필수도 있겠다 싶었습니다 그외에도 여러가지가 있겠죠 근데 집안사정이 안좋은 친구들이 나쁜길로 빠질확률이 높은것처럼 저의 주변에도 폭력, 가난, 이혼, 재혼등등 여러 이유의 안좋은 일들이있는 집안의 아이들이 담배, 술, 가출을 많이하는건 사실이더라고요 아이들중에서 가장 삭은 아이들이있습니다 화장을 한다든가 아니면 그냥 생김새가 늙은 애들이 있어요 그런애들이 편의점에서 뚫는다던가 요즘에는 이런표현안쓰나? 저희 때는 뚫는다는 표현을 많이 썻습니다 여튼 그런 중심가가 안돼면 할머니들이 하는 완전 옛날 구멍가게 같은데가 좀 후진 동네 골목에 있는데 그런데는 어려보여도 거의 다 줍니다 왜냐면 사람도 안오고 cctv도 없어서 어르신들이 장사가 안돼니깐 교복입고 가도 줄때도 있습니다 그리고 자기가 못사면 선배한테 부탁하거나 담배를 파는 애들이 있어요 한개비당 200원에서 500원정도 그런애들한테 사거나 모르는데 담배 가지고있는애 보면 가서 달라고합니다 뭐 삥뜯는거처럼 그냥 담배뜯는거죠 피는 장소는 그냥 지나가다가 골목길있으면 거기 들어가서 핍니다 와서 뭐라하는분들 계시면 그골목길은 다시는 안갑니다 그럼 다른 골목길 찾아서 가는거죠 그렇다고 막 어디가서 피지? 하면서 찾아다니지는 않습니다 골목길이 워낙 많으니 근처사는 애들이면 한명씩 골목길 어디 좋은지 다알고있어서 거기로갑니다 그리고 요즘에는 옛날이랑 달리 초등학생들도 담배, 화장, 술, 가출 다 하더군요 저는 힐까지 신고 다니는 초딩도 봤어요 그때 진짜 충격이었는데 그외에도 고등학생들은 대놓고 밖에서 담배핍니다 저도 여러번 봤는데 쫄아서 조용히 지나갔어요 요즘애들은 법이 지켜줘서 참 어른들이 말한마디 못하는 현실이 너무 안타깝네요 여튼 동생이 아직 어리다면 뚜드러 패세요 어려서부터 담배피다가 폐빵꾸나서 호스 연결한 사람 한둘 아닙니다


  • 제가 청소년이라 그런 아이들의 심리를 조금이나마 더 잘 아는데요. 그런 아이들은 대게 노는 아이들, 소위 말해서 다른 아이들에게 일진이라고 불리우죠. 그런 아이들은 다른 아이들이 봤을 때 포스나 아우라가 있어 무섭다고 느낍니다. 그 무서움을 더 극대화 시켜주는 것은 바로 담배라고 할 수 있고요. 그런 아이들 주변에는 주로 똑같은 일진 형 누나들이 있기 때문에 주변 형들이나 누나들이 시켜서 피웠다가 계속 피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친구들이 피워보라고 해서 피워봤을 수도 있겠네요. 아니면 주변 친구들이 피우니까 소외되지 않으려고 피는 경우도 있습니다. 호기심에 피워봤을 수도 있고요.

    또 청소년들은 나이 들어보이는 형 누나들한테 부탁해서 술이나 담배를 사와달라고 거래를 하거나 요즘에는 신분증까지 위조해서 사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도 주변 아는 지인들 중 신분증 위조하는 애들 많이 봤습니다. 아마 조사하면 많이 잡힐겁니다. 그런 담배를 사와서 주변 골목에서 피웁니다. 거리를 다니다보면 청소년들이 골목에서 담배 피우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 현역 고등학생으로써 중학생 때 담배는 보통 호기심+멋있는 줄 알고 피는 경우가 많죠 그러고나서 점점 피는 학생이 옆 친구한테 권유하고 거절하지 못하면 그 때 부터 피는 상황도 있어요. 보통 친구 때문에 피는 애들이 대다수 입니다. 고등학교 오면서는 그게 더 심해지고 공부 스트레스로 피기 시작한 친구도 몇몇 봤구요 공부 스트레스로 피는 애들도 옆에서 친구들이 이거 피면 기분 좋다고 하니까 공부 때문에 짜증나는데 한 번 펴볼까? 이런 생각으로 하더라구요 담배는 확고하게 피지 않겠다라는 마인드를 가지지 않는 이상 60~70%는 피는 것 같아요


  • 청소년기에 담배를 피우면 안돼지만 피우는 이유는

    1. 호기심 청소년 시기는 호기심이 많을때입니다

    2. 또래 집단의 일원이 되기위해서 담배를 피웁니다

    3.스트레스를 남몰래 해소하기 위해서 담배를 피웁니다

    4. 담배를 피움으로써 본인이 어른스러워 보인다는 느낌을 받기때문에 피웁니다

    제일 좋은건 안피우는게 좋습니다


  • 보통 혼자 의지로 피우는 경우는 드물거같아요.. 같이다니는 친구들이 피니까 무리에 함께있다는(소속감) 느낌을 받기위해 피는 경우가 대다수인것같구요.

    가오를 위해 피는 경우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나이때는 가오가 몸을 지배하잖아요.....ㅎㅎ 뭐 자기들이 나중에 다 후회할 일이니.....


  • 실제로 청소년 흡연자의 81% 이상은 그저 멋있어 보이기 위해서, 호기심, 친구와 어울리기 위해 라는 이유로 흡연을 하고 있습니다. 청소년들이 처음 흡연을 시작하는데에는 환경의 영향이 굉장히 크게 작용하는데요 이를 위해 처음에 시작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동생분에게 흡연에 대하여 무조건 인상을 쓰시며 피우면 안 된다 피우기만 해봐라 등으로 압박적으로 말씀하시지 말고, 작성자님 주변에서 청소년 흡연과 관련있었던 에피소드를 풀어주며 이런일이 있었는데, 좋을 건 없더라 처럼 친근하게 다가가주시면 동생분도 자연스럽게 담배를 멀리 하실 수 있으실겁니다


  • 학생때 피는것은 자신의 친구들중에 일부가 담배를 펴서 같이 피게 되거나 아니면 친구들이 피는데 내가 안피면 소외될까봐 피거나 가오를 잡기 위해서 핀다고 봅니다. 한번 피고 계속 피다 보면 끊기도 힘들어져서 못 끊는 경우도 많습니다. 아니면 학업 스트레스나 삶이 힘들어서 인생이 힘들어서 피는 학생들도 종종 있습니다. 그리고 담배는 구멍가게 같은 할머님들이 하시는 곳에서 술,담배를 사는경우가 대부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