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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한땅돼지147
현명한땅돼지14722.10.21

전 애인에 대하여 저의 심리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전 애인이랑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많이 싸우기도 하고 근데 마지막에 엄청 크게 싸웠습니다

해서는 안 될 말들도 하고 상처를 많이 주고 더이상 서로가 말 하기 싫을 정도로 갔습니다 근데 2년이 지난 지금도 왜 저는 미안한 마음이 들고 꼭 나중에라도 사과 하고 싶어하는 마음일까요.. 저가 진짜 해서는 안 될 말을 해서 사과를 꼭 하고 싶어 하는게 맞는건지도 이제는 잘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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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천지연 심리상담사입니다.

    옛 애인이 떠오르는 건 사람의 감정마다 다르겠지만 미련, 안타까움, 미안함, 지난 날의 후회 등 여러가지 감정들을 인하여 옛 애인이 떠오르고 자신의 잘못이 떠오르거나, 그 사람에 대한 분노감도 생각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2년이 지난 시점에서 옛 애인에게 미안한 감정이 든다고 사과한다 한들 과연 무엇이 달라질까요?

    옛 애인이 본인과의 마주침이 껄껄해 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어쩌면 다 지난 일이라 생각하며 본인의 커리어를 쌓아가고 있을지도 몰라요.

    정말 미안하다면 옛 애인이 잘 지내고, 잘 살길 바라는 마음으로 행복을 빌어주세요.


  • 안녕하세요. 현재 충실형입니다.

    남자는 제일 사랑한 여자를 마음에 품고 미안한 마음 뿐인 여자는 머리에 심지만 여자는 마지막 남자를 마음에 품고 최악의 남자를 머리에 심습니다 현재 미안함을 느껴 사과를 하고 싶겠지만 여자분은 머리에 심었을 듯 하네요 큰 상처가 되는 말은 평생 갑니다 마음으로만 미안함을 느끼는게 좋을 듯 하네요


  • 안녕하세요. 김지훈 심리상담사입니다.


    친구관계보다 연인관계는 더 더욱 못한것에 대해서 미련이 남기 마련입니다. 이미 힘든 이별을 겪었기때문이 질문자분께서는 전 애인분을 멀리서 응원해주는 것이 좋을꺼같습니다. 미안하다는 마음을 직접 전할 수 있지만 현재로서는 크게 도움이되지는 않아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박상범 심리상담사입니다.

    진짜 해서는 안될 말을 해서 너무 미안하다고 하신다면

    문자나 톡을 남겨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러한 부분에 대하여 사과를 하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지금이라도 불편한 감정이 있다면 풀어주시는것도 좋습니다.

    감정에 대해서 풀지 않는다면 계속해서 불편감이 늘고 불안감이 생길수있습니다.

    가능하면 이러한 점을 이야기하면서 풀어주시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일권 심리상담사입니다.

    사랑의 감정이 남아 있다기 보다는 인간적인 미안함 때문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2년 전 헤어진 연인이라면 굳이 다시 연락해서 그 얘기를 하는 것이 좋아 보이지는 않습니다.

    그냥 잊고 덮어 버리는 것이 좋을 때도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입니다.

    상처를 준 것이 미안하여 그러한 마음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지금 이별을 한지 2년이 지난시점에서

    굳이 사과를 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심리상담사입니다.

    아무래도 과거에 자신의 행동에 대한 후회와

    사랑했던 사람에게 상처를 주었던 기억이 질문자님의 마음속에

    계속 남아 있어서 그럴 수 있습니다.

    일단은 시간이 지났더라도 정중하게 사과하시는 것도 좋은 생각일 수 있으나

    상대방이 어떤 상황인지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일단은 마음의 짐을 조금은 덜어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