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서 예술과 관련된 유명한 관광지는 어디일까요?

Question

독일을 여행을 갔을 때, 예술과 관련된 유명한 관광지를 방문해 보고 싶은데,

어디 지역에 어떤 것이 예술과 관련되어 유명한지 궁금합니다.

Answer 1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독일의 예술의 도시라 하면

드레스덴과 카셀 등이 있습니다.

독일의 도시이자 작센 주의 주도. 엘베 강 연안의 마이센과 피르나의 중간, 베를린 남쪽 약 189km 지점에 위치한다. 본래 슬라브 취락에서 시작된 도시로 슬라브어로 "늪" 혹은 "숲 속의 사람"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오랫동안 작센의 정치적 중심지였고 지금도 그렇지만 인구수에서는 라이프치히에 밀려 제2의 도시이다. 2000년대 한때는 인구증가율이 라이프치히에 앞섰기 때문에 2010년 기준으로는 드레스덴이 작센 최대 도시가 되기도 했었다. 2010년대 중반 이후로는 다시 역전당했다.

엘베강을 기준으로 강남의 구시가(Altstadt)와 강북의 신시가(Neustadt)[2] 로 나뉘며, 7개의 교량에 의해서 연결되어 있다.

카셀은

풀다강을 기반으로 하는 주립공원 카를스아우에(Karlsaue)가 시 중앙에 위치하고 있으며, 오랑제리(Orangerie) 궁전이 공원 안에 위치하고 있다. 또한 시 외곽에는 헤라클레스 동상이 올려져 있는 성, 빌헬름스회에(Wilhelmshöhe) 성이 위치하고 있는 빌헬름스회에 공원이 있는데 이는 2013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었다. 팁: 빌헬름스회에 공원에 갈 일이 있다면 트램 라인 1번을 타는 것을 추천한다. 1번 라인은 산 근처를 둘러서 공원 입구에 내려주기 때문에 관광할 때 매우 편리하다. 단, 전망대까지는 걸어 올라가야 하며, 전망대에 바로 가기 위해서는 버스를 타야 한다. 1955년부터 5년마다 전 세계적으로 중요한 현대 미술작품을 전시하는 카셀 도쿠멘타(Dokumenta) 전을 개최하고 있다. 그림형제의 고향이기 때문에 관련된 박물관들도 위치하고 있다.

크기는 작지만 과거 헤센카셀 방백국의 수도였던 덕분에 관광자원은 꽤 풍부한 편이다. 종교개혁 당시 마르틴 루터의 최대 후원자 중 하나였던 헤센 방백 필리프 1세와 그의 맏아들인 빌헬름 4세의 후손들이 묻힌 마르틴 교회(Martinskirche)도 가볼만하다.

출처: 나무위키 드레스덴, 카셀

Answer 2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베를린은 베를린 국제영화제와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로 유명한 도시입니다. 이에 분단과 통일 그리고 전쟁의 오랜 역사의 흔적들이 고스란히 있어 여행하기에 꼭 좋은 곳이 아닐까합니다.

슈투트가르트는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 주에서 가장 큰 도시입니다. 투트가르트는 주요 명소가 슐로스 광장을 중심으로 멀지 않아 짧게 여행을 다녀오기에도 좋습니다.

뮌헨은 독일 바이에른 주의 최대 도시이며 독일 내에서 베를린과 함부르크에 이어 세 번째로 큰 도시입니다. 뮌헨의 국립 독일 박물관에는 독일의 각종 발명품과 갖가지 유형의 자동차, 라이트 형제의 비행기 등 역사적인 유물과 자료가 있습니다.

-출처:마이버킷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