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원료인 펄프라는 나무 섬유가 주로 사용되며, 나무를 잘라 분쇄하여 톱밥이나 분쇄물로 제작한 후 이를 펄프화 하게 됩니다. 이러한 정제된 펄프는 종이 제조기계인 와이어에 부어, 물이 빠지도록 하여 섬유질이 남아 있는 종이의 형태를 형성합니다. 이후 롤러 등을 통해 종이의 두께를 조절하고, 건조를 통해 나무로 종이가 만들어집니다.
나무로 종이를 만드는 과정은 크게 몇 단계로 나눌 수 있습니다. 먼저 나무를 베어 껍질을 벗기고 잘게 부숴 칩 상태로 만듭니다. 이 칩을 물과 화학 약품과 함께 섞어 고온 고압에서 쪄내면 나무의 성분 중 섬유질만 남게 되는데 이것을 펄프라고 합니다. 이 펄프를 물에 풀어 얇게 펼친 후 물기를 제거하고 건조시키면 우리가 사용하는 종이가 됩니다. 이 과정에서 다양한 화학 처리와 기계적인 작업이 더해져 종이의 종류와 특성을 달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