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룸 집에서 알수 없는 소리가 나요

Question

한 이주전부터 집에서 소음이 납니다
전기를 차단시켜도 소리가 발생합니다
고주파 ? 같은 삐소리가 지속돼요
밤에는 밖에서도 비슷한 소리가 나긴하는데 아침되면 집안에서만 들리는거 같기도 하고 .. 첨부한 동영상은 이중창으로 창문을 닫아놓은상태에서 나는거구요 아침부터 밤까지 거의 계속 소리가 납니다 ㅠㅠㅠ 이 소리 때문에 밤에 잠을 못자겠고 집에도 들어가고 싶지가 않을정도입니다
다른 답변들 보니 감압밸브? 소리 이런얘기도 있던데 보일러실
들어가면 소리가 안나고 한쪽벽쪽에서 유독 크게 납니다 ..
원인을 찾아서 해결하고 싶습니다 ㅠㅠㅠ

Answer 1

그런 삐 소리는 감압밸브가 원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감압밸브는 보통 수도 계량기, 보일러 등 물이 흐르는 관 곳곳에 붙어 있습니다. 그 감압밸브가 고장이 나면 물이 흐를 때마다 삐 하는 굉장히 높은 소리가 납니다.

감압밸브는 관의 수압을 조절하는 역할을 합니다. 만약 감압밸브가 없을 때 관을 흐르는 수압이 너무 높다면 관에 물이 흐를때마다 망치로 두들기는 소리가 납니다.

원룸이라면 여러 가구가 있는데 각각 감압밸브가 있는 설비가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더욱이 관을 타고 소리가 퍼져나가서 내집이 원인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어떤 감압밸브가 고장이 났는지 찾기가 어렵습니다. 먼저 내집의 감압밸브에서 소리가 나는지 아닌지 확인하고 아니라면 관리인에게 도움을 받아서 모든 감압밸브를 확인해야 합니다. 감압밸브 고장이라면 전문가를 불러서 교체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