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7-8주에 태아가 움직이기 시작하면서 촉각에 가장 먼저 반응을 한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입술만 반응을 보이고 뺨과 이마에도 반응을 보이다가 임신 10주 이후가 되면 손바닥에도 감각이 생기고 14주가 지나면 등과 머리 상부를 빼고 전신에 감각이 발달한다고 합니다. 미각과 후각은 임신 12주 부터 발달하고, 청각은 임신 24주쯤에 소리에 반응을 보인다고 합니다. 임신 27주가 되면 눈을 깜빡이고 33주가 되면 형체의 구분이 가능해 진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