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지에 락스가. 묻어 색갈이 변했는데 다시 제색갈을. 찿을방법이. 있을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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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옷에 락스가 묻으면 변색 혹은 탈색이 될까요?
락스는 염소계표백제로 의류에 닿으면 탈색을 일으킨다.
면이나 마와 같은 식물성 섬유에 닿으면 흰색이 되고,
울이나 실크와 같은 동물성 섬유에 닿으면 붉은색(분홍색) 을 띈다.
복원방법
"탈색" 이 된 것이기 때문에 제대로 된 복원방법은 염색하는 방법밖에 없는데
락스가 옷감에 이미 스며들어 염색이 잘 안 먹는 경우가 많아 전문 업체에 맡겨야 한다.
참고로 전문 업체에 맡기면 가격이 꽤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만약 제대로 된 복원이 아니어도, 그냥 티만 나지 않도록 가리고 싶다면,
대형 문구점이나 마트에서 "의류용 염료" 혹은 "섬유용 염료" 등을 구입하여 처리할 수 있다.
의류용 염료는 펜 타입과 가루 염료가 있는데,
염색을 한 부위의 질이 뻑뻑하다든지, 색깔이 완전히 일치하지 않는다는 등의 문제가 있긴 하지만
가장 저렴하고 쉬운 복원 방법 중 하나이다.
락스로 변질된 옷은 대부분 되돌릴수 없다고 합니다. 단 진한 색깔의 옷의 경우 같은 옷 색깔의 옷을 맥주에 담궈 두면 같은 색으로 염색이 된다고 하네요. 아니면 전문 세탁소에 문의를 해야 되는데 그렇게 되는경우 대부분 세탁소에서는 복구를 못하는거 같습니다. 값비싼 옷의 경우 생활의 달인에 출연하신 분들이 있는데 그분들한테 의로를 하는방법이 좋을듯 합니다. 생활의 달인에서 보면 탈색된 경우 대부분 부분 염색을 다시해서 복구를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