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전쟁이라는게 진짜있었나요?
유럽쪽에서 십자가전쟁이라는문구를 본거같은데 진짜있었던전쟁이였나요? 그전쟁은 왜발발되었으며 누가 전쟁을 일으킨건가요?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십자군 전쟁은 1905년부터 1291까지 간헐적으로 일어난 예루살렘을 중심으로 한 레반트 지역의 지배권을 놓고 일어난 전쟁입니다.
1071년 동로마 제국의 황제 로마노스 4세가 만지케르크 전투에서 셀주크 제국의 술탄 알프 아르슬란에세 패한뒤 근동 일대에 대격변의 시기가 오고, 결과적으로 동로마 제국의 기존 핵심지역이었던 아나톨리아 대부분을 잃게 되었습니다.
1081년 신황제 알렉시오스1세가 즉위하여 이를 수습하고 잃어버린 영토를 회복하고자 하지만 남이탈리아의 노르마녹, 북방의 페체네그족, 아나톨리아의 셀주크 제국 등 사방에 적들이 많아 약해진 제국의 힘으로는 부족했기 때문에 제국은 전쟁으로 인한 군비가 팽창하는 1040년대를 전후하여 꾸준히 해오던 지원 요청을 보다 다급하게 하는 중이었습니다.
이러한 요청의 일환으로 1095년 3월 피아첸차에서 열린 공의회에도 사절단을 파견하여 파아첸차에서 이들을 접견한 교황 우르바노 2세는 성스러운 교회를 수호할 수 있도록 이교도들에게 맞설 원군을 보내달라 내용의 요청을 듣고 본격적으로 십자군을 위한 여론 조성에 나섭니다.
1095년 11월 클레르몽 공의회를 기점으로 서유럽은 약 200년간 여러차례에 걸쳐 십자군을 파견하게 되면서 전생이 시작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예슬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십자군 전쟁을 말씀하시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십자군 전쟁(영어: Crusades)은 중세 라틴 교회의 공인을 받은 원정대와 이슬람 군대 사이에 레반트 지역의 지배권을 놓고 벌어진 종교전쟁(교황의 권력을 찾기 위한 전쟁)이며 실제로 일어난 사건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십자군전쟁은 중세 라틴교회의
공인을 받은 원정대와
이슬람 군대 사이에 레반트
지역의 지배권을 놓고
벌인 종교전쟁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