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갑작스럽게 햐에 백태가 자꾸 껴 있네요.
양치할 때 신경써서 닦아내는데도 자꾸 생겨 있으니까
입내새 날까 신경도 쓰이구요.
혹시 마스크 계속 끼고 있어서 일까요?
이유가 뭘까요?
안녕하세요. 심상연 한약사입니다.
1.충치
2.수분부족
3.위염
1번의 경우는 치과에 가셔야 하고
2번은 수분을 많이 보충해주고 알코올이 없는 가글을 사용하시면 효과가 좋습니다.
3번 위염은 소시호탕, 반하사심탕과 같은 약재로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혹은 3가지 방법을 다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백태는 구강 내의 상피조직, 침, 음식물, 세균 등이 혀 표면에 붙어 생깁니다. 특별한 질환이 없다면 흡연, 음주, 자극적인 음식물 섭취, 구강 건조증, 입으로 숨쉬는 등의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마스크를 오랜시간 동안 착용하고 있으면 구강 환경이 좋지 않기 때문에 백태가 많이 끼게 됩니다. 백태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칫솔질과 가글을 해주시는 것이 도움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구강 내부의 환경이 건조해지면 혀의 각질이 쉽게 제거되지 않고 혀에 백태가 끼기 쉬워지게 됩니다. 또한, 위장의 기능 저하 및 이상이 있어 소화 기능에 문제가 생겨 가스나 위액이 열류하면서 백태가 심해질 수도 있습니다.
물을 자주 마셔 입 안이 건조하지 않게 하며, 당분이 많은 음식이나 흡연, 음주를 되도록 피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